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5대 의료단체(동대문구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은 지역 의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시 주관 ‘2025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웰니스 관광명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의학 기반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을 새롭게 개보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폭설로 파손된 지붕과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홍수 대응 울타리와 방풍벽을 교체해 기후 변화에도 안전한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재개장 기념식에는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 정규혁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했다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중소기업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연 1.5% 고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전통시장 내 주소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동대문구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내 입체 주소를 구축하고 서울시 S-Map 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실내·외
서울 동대문구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동물판매업소 등)을 통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변경이나 소유자 변경 등 등록 정보가 바뀔 때도 반드시 변경신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동 새샘근린공원에 스마트쉼터(힐리라운지)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7월 30일부터 새샘근린공원 내 ‘힐링라운지’를 개방했다. 약 30㎡ 규모의 스마트 파고라 형태로 조성된 이 쉼터는 소파, 티테이블, 책선반, 냉난방기, 자동 혈압계, 충전 테이블, 아동·청소년 도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CCTV와 통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지역 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 분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서울 동대문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도입한 식사권 ‘청량EAT(청량잇)’의 첫 가맹점 현판식을 14일 개최했다. 청량리와 경동시장 일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현판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량EAT’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
서울 동대문구는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매월 5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동대문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달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참전유공자는
서울 동대문구가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꽃길 엔딩노트’ 웰다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독거노인의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노년기에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수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청년 구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AI 취업 솔루션 3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AI 취업 솔루션은 AI 면접 체험, AI 자기소개서 분석, NCS 학습지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직자가 실제 채용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절차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취업 준비 초기 단계부
서울 동대문구가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가발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며 대상자는 1인당 1회 가발 구입비의 90%(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
서울 송파구는 지난 11일 열린 제197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조정,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995년 설립된 기구다. 협의회장은 서울시와 중앙정부 가교 역할을 하며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시장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부터 출생 축하용품 지원 방식을 기존 ‘선물박스’에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바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5만 원 상당의 선물박스를 제공했지만 올해부터는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경북 산불 상황에 대해 ‘참담한 수준’이라며 “지자체 차원을 넘어 서울시 전체 실국과 25개 자치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산불이 시작된 2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소방장비와 인력을 파견하고 재난구호금, 생필품 지원 등을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적인 교육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서울 동대문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 ‘씽글벙글 사랑방 동대문구 1호점’이 28일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조성된 사랑방은 서울시에서 15번째로 만들어진 ‘씽글벙글 사랑방’으로 명칭은 ‘사람을 이어주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이음마루’다.
동대문구 복지정책과는 “사랑방 사업 취지에 공감한 케이디마켓에서 경동시장 신관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동대문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6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구는 QR코드 기반 마음건강검진을 도입하는 등 자살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3년 자살률이 25명으로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