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운영 규모는 총 3846명으로 전년 대비 468개 일자리를 늘려 사업 규모를 13.8% 확대했다.
이날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와 면접을 진행했다. 사업은 동대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구립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된다.
동대문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최근 3년간 꾸준히 확대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15%로 3년 전과 비교해 1309명이 더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지원이 몰렸다.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당 유형의 경쟁률은 약 2.6 대 1을 기록했다. 구는 어르신 선호가 높은 역량 활용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해 일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어르신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더 확보하고 공동체사업장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지원하겠다”며 “어르신이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