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후원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연구기관과 원자력 인프라가 밀집한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연구기술 중심 도시의 시각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과학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11~12일 경주 더케이호텔 남산홀에서 '2025 시민활동가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주체인 시민활동가의 실천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실무 활동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0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방사선보건원, 대한방사선방어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 및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 및 홍보 콘텐츠 제작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서울시 노원구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30일 경기도 일대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거버넌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기반 탄소중립 선도도시'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행정·지원조직·시민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소통 전문기관과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서울 금천구 재단 회의실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소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네트워크를 공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에너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에너지 교육포털'을 새롭게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털은 재단이 제공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연계하고, 학생, 교사, 일반 시민 등 사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들에게는 현장 수업에 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제작한 웹영화 '인간발전'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28일 개봉한다.
25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영화는 기후위기로 인해 화력발전을 중단한 가까운 미래의 전기가 없는 세상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스마트폰과 전기차,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전기가 마치 물과 공기처럼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극심한 전력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주수 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이 취임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 신임 대표이사는 5일부터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임기는 2028년 2월 4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고려대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시 지역협의회 위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지 약 두 달 만에 곳곳에서 이주 주택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분당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수요 해소를 위한 공공주택 부지 선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대책을 발표했다. 주택시장에서의 자연스러운 이주수요 흡수를 원칙으로 내세운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이주지원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1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주택 공급사업 속도 높인다… 관리처분 이연도 고려
정부는 1기 신도시 이주 지원 방안의 원칙으로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같이 생활권 내외의 주택시장에서의 자연스러운 이주수요 흡수를 내세웠다. 이주 전용 단지 조성 대신 민간·공공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재건축 사업에 따른 대규모 이주 대책은 순환정비용 이주 주택 건설ㆍ사용 뒤 분양하거나 영구임대 재건축 사업 등을 동원한다. 1기 신도시인 중동과 산본이 기준 용적률 350%, 330%를 각각 적용해 재건축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노후계획도시정비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정
전국 아파트값 내림세가 16주 연속 진행 중이다. 집값 낙폭 추가 확대는 없지만, 낙폭 축소도 없이 하락 일로를 걷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역시 이번 주를 포함해 15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다만 지방 하락세는 여전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26일 0.04%에서 이달 3일 0.03%로 상승폭이 줄더니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반등했다. 지난달 전국 집값은 1.49% 하락해 지난해 12월 1.98% 하락보다 0.49%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12월 집값은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지만,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매물 거래가 이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집값 하락 폭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
정부가 내년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청년, 노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74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 예산과 비교해 8조7000억 원(13.2%)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예산 4대 핵심과제'
추석 연휴와 금융권의 대출 축소 영향 등으로 서울ㆍ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 주 연속 꺾였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올랐다. 지난주(0.18%)보다 둔화된 상승폭이다. 수도권(0.36%→0.34%)과 지방(0.20%→0.16%)의 상승폭이 줄어든 영향이다.
앞서 서울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7.1로 지난주(107.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
서울 집값 상승률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집갑 고점론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도 집값 상승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가격은 0.85% 상승했다. 지난 2월 0.89% 오른 뒤 석 달 연속 꺾였던 상승폭이 6월(0.79%)과 7월 두 달 연속 상승폭을 키우고 있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8월 첫 주 역대 최고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정부가 계속 고점론(高點論)과 함께 집값 하락을 경고하고, 기준금리 인상도 예고돼 있지만 시장은 거꾸로 반응하고 있다.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주택 매수심리도 강해져 집값은 더 오를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8월 첫 주(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이 0.37% 뛰었다.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