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JTBC '썰전'에서는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나눈 9월의 문자가 뒤늦게 유출된 이른바, '충성 문자 소동'를 다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전화번호가 노출되면서 수많은 스팸 문자가 쇄도해 결국 20년간 써온 '018'번호를 최근 바꿨다고 소개했습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번 국내 독점 출시에 따라 앞으로 ‘HTC VIVE’의 원활한 공급 및 마케팅, 그리고 1년 무상 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현 제이씨현 VR 사업 총괄 본부장은 “앞으로 당사가 VR 시장을 선도하여 국내에 HTC VIVE를 기다려온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VR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대표는 자신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 당원 28만 명이 정식으로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한 당 대표에 대해 정치적 곤경에 빠졌다고 해서 인정하고 말고 하는 권한을 그쪽에서 갖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지도부 총사퇴와 당 해체를 주장한 당내 군소 대권주자들을 향해선 “여론조사 지지율 10% 넘기 전에는 어디서 새누리당...
그러면서 “박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에게 경고한다”며 “이 나라를 얼마나 더 혼란스럽게 끌고 가려고, 말도 안 되는 오기와 아집을 부리는 태도를 보일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여야가 특검에 합의한 지 하루 밖에 안 됐는데, 새누리당 법사위원들이 이 법안을 통과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는 기류가 나타났다”며 “민심을 거역하면 거대 심판을 받게 돼있다”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비주류 측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원외당협위원장과의 면담과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잠재적 대권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언급하며 “자기 앞가림도 못 한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대선주자는 우리당의 명예이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5일 자신의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는 비박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주자라는 사람들 다 합쳐 (지지율이) 9%도 안되는 상황에서 자기 앞가림도 못 하면서 이정현이만 물러나라고 한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비박계가 비상시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도부 사퇴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5일 “대통령과 3당 대표 간 영수회담, 3당 대표 회담 등이 빨리 진행돼서 야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이 성사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양자회담 제안 및 철회 사태에 대해 “추 대표가 국가적 위기나 정치권의 경색을 풀려고 하는 의지가...
뽑을 때 최근에 본 영화가 몇 편쯤 되는지, 어떤 영화들을 봤는지를 중요한 판단의 지렛대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난 대선 때는 미처 그러지를 못했다. 그건 국회의원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다. 굳이 이름을 밝혀서 좀 그렇지만 새누리당의 이정현 대표 같은 사람은 아무리 봐도 1년에 영화 한 편을 볼까 말까 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딱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정현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질서 있는 국정수습을 위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내대표는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원회의 참석 대상이지만 정 원내대표는 지난 7일부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며 ‘당 지도부 즉각 사퇴’를 우회적으로 종용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전날 내년 1월 21일 조기 전당대회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4일 “어느 누가 쉽게 당을 해체하고, (대통령의) 탈당 이런 말들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배들이 그동안 (새누리당을) 쌓아올린 데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 분골쇄신하는 노력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내 비주류로부터 사퇴 압박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분명히 말하지만 민주당은 최순실 게이트를 은폐하고 비호하는데 앞장서고, 국정농단 하던 시절에 청와대 수석을 역임한 이정현 대표와는 대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전날 내년 1월21일 전당대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한 걸 보면서...
이정현 대표는 13일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조기 전대를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겠다”며 “그 당 대표가 우리 당의 쇄신과 단합, 그리고 재건에 막중한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와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야 협의를 거쳐 국무 총리가 임명되고, 중립내각이 출범하는 즉시 일정에 상관 없이 당 대표직을...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분명히 답해야 한다”며 “즉시 대통령은 2선 후퇴하고 이정현 대표는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겸허하게 촛불로 드러난 성난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겠다”면서 “지금 우리(새누리당)가 한가롭게 친박-비박 나워 ‘네탓 공방’을 할 때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지난 9월에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착석해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이 대표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던 중 사진 기자에 포착됐다.
이 대표는 문자메시지에서 “장관님 백번 이해하려고 해도 반복해서 비서 운운하시니까 정말 속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주고 받은 문자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용을 확인하곤 분노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태수습을 위해 사퇴하지 않고 있다는 현 지도부의 사태수습 방식이 이런 읍소나 야합이라면 없던 기대치가 더 사라진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1일 “(어버이연합이) 우상호 ‘개XX’ ‘저XX’라고 했는데, 제가 태어나서 가장 많은 욕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제가 검찰청 앞 민주당 농성장 방문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어버이연합 버스 2대가 몰려와 이루 말할 수 없는 폭언과 상상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며...
이정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는 김준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등 외교·안보·통상·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트럼프 당선에 따른 영향과 우리 정부 및 정치권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고위원들은 트럼프 당선에 따른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내 정국 혼란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