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정·지원하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기존 ‘고용위기지역’ 지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고안됐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감률이 전국 평균보다 5%포인트(p) 이상 낮거나, 피보험자 수가 단위기간 5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노동정책은 노사가 서로 윈-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영훈 장관과 상견례를 갖고 "중소기업계와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중소중기중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 경제체들이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CE 고용노동 장관회의(인적자원개발 장관회의)’에서 20개 회원 경제체는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 ‘미래 일자리 대응과
고용부,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 2차 발표채용 공고내고 기다리는 방식에서 직접 인재 찾는 방식으로 전환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이 직원을 뽑을 때 기업 채용공고를 내고 기다리는 방식에서 헤드헌팅과 다이렉트 소싱 등 직접 인재를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억706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별권2권)에 공개한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조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10억7061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020만2000원 증가했다. 실물자산 금액은 변동이 없으나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만기예금 재예치 등으로 예금액
정부가 경제6단체와 함께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와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경제 6단체들과 핫라인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경제6단체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정부 측에 전달했
기업 5곳 중 3곳은 입사 지원자의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한 후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업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387개소(7
일경험이 적거나 과거 일자리의 근로조건이 열악한 청년일수록 ‘쉬었음’ 상태가 길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기 쉬었음 청년 4명 중 3명은 현재 상태에 불안을 느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2025년도 청년고용포럼’ 1차 회의를 열어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쉬었음의 원인을 논의했다. 쉬었음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0·11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정성호·이인선·조은희·신동욱·오세희 국회의원과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제8대 여경협회장) 등 내외빈, 여경협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창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저출
이재명 대표, 경제단체와 회동하고 지원 방안 논의최상목 부총리 닛케이와 인터뷰 "IMF 위기와 비슷한 위기 가능성 없어"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으로 우리 경제가 수렁에 빠진 가운데 정부와 정치권이 경제 민심 다독이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들의 경제 위기 공포와 경제 불안정성의 확대를 막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최근 커지고 있는 정치적 불확실성은 기업 경영 활동을 위축시키고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민생현안 긴급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대내외적 리스크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는 "올해 우리 경제는
정년 폐지·연장이 고령자 고용을 늘리지만, 청년 고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선택한 기업에선 고령자와 청년 고용이 함께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12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인구·산업 구조전환, 근로환경 개선, 지역 일자리 관련 8개 과제에 관
김기문, 기업 격차 해소 민생 회복 위한 정책과제 전달한동훈 "중소기업 글로벌 무대로 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주 52시간이라는 제한된 근로시간으로 인한 기업의 고충, 중대재해처벌법 규제로 인한 기업인 경영 위축 등을 공유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한동훈 대표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당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김
청년(19~34세) 4명 중 3명은 300만 원 이상 월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청년 4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현재 재직자는 2738명, 나머지는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