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단은 출범식에 이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책 기조와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완상 전 부총리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문 및 자문에 참여한다. 또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김윤태 우석대 교수 등 1800여 명이 정책자문그룹에 합류했다.
두 개의 엔진으로 날아야 한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겸 경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1일 한국은행 노동조합(노조)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기념 특별강연에서 “분배가 개선돼야 성장이 이뤄지고 마지막으로 고용이 좋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던 이정우(68·사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제4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인 이 명예교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겸 정책기획위원장, 대통령 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양극화 극복 등을 위한 경제 개혁을 진두지휘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인이 고사하면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사외이사 선정을 놓고 KT 안팎에서는 퇴진 압박을 받는 황창규 회장이 바람막이로 활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 기업' KT가 정권 코드 맞추기에 급급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KT는 이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도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인이 고사하면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됐다.
사외이사 선정을 놓고 KT 안팎에서는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황창규 회장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일각에선 '국민 기업' KT가 정권 코드 맞추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장 실장은 참여연대와 경제개혁연대 등에서 활동하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기식 민주당 전 의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같은 당 이언주 의원, 김우찬 고려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김승현 고려대 언론대학원 교수,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등 주로 학계와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과 인연을 쌓았다.
관 출신과도 연이 닿아 있다. 특히 차기...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문 전 대표 캠프의 좌장을 맡았던 이정우 경북대 교수, 그리고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
국민의당은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의원, 김성식 전 정책위의장, 박원암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이 경제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바른정당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정책통인 이혜훈 의원, 진수희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교수는 참여정부의 경제철학을 ‘멀리 보고 균형을 잡다’, ‘단기 부양책 버리고 장기주의 따르다’ 등의 부제로 정리했다.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금융계열사의 의결권 제한, 출자총액제한제도 개선 같은 주요 정책의 도입·집행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다.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지난 25일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이 성장지상주의에 사로잡혀 앞만 보고 질주했지만 역설적으로 대단히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왜 살기 어려운 나라인가’란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으로 비정상적인 복지 수준과 땅값...
이정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2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이 성장지상주의에 사로잡혀 앞만 보고 질주했지만 역설적으로 대단히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한국은 왜 살기 어려운 나라인가’란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 가지 구조적...
수제자들은 잘 알려져 있듯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정우 경북대 교수,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이다. 제자들에 대해 얘기를 할 때마다 조순 교수는 애정을 숨기지 못한다.
2014년, 참 누구나 힘겹게 버텨왔다. 2015년은 어떻게 맞이하게 될까.
조순 교수의 전망은 장밋빛과는 거리가 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이란 단서가 인터뷰 내내 계속...
이정우 경북대 경제학과 교수도 초이노믹스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다. 이 교수는 “가계소득을 늘려서 경제성장 하겠다는 방향은 옳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서 경기를 띄워보겠다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그 밖의 정책들은 다소 즉흥적이고 대증요법적인 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성과라고 볼만한 것이 없다”고 혹평했다.
향후...
이정우 경북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단 가계부채를 늘려 경제성장을 하겠다는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서 경기를 띄워보겠다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지적했다.
향후 전망과 방향성에 대해 조영무 연구위원은 “주택대출을 △고소득계층 대출 △저소득계층 대출 △부동산 시장 유입 자금...
문재인 후보 측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경북대 교수)은 지난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계열분리명령제)는 장기적인 검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기 때문에 여론을 통해 설명이 충분히 되고 더 알려져야 한다”며 시기 상조임을 밝혔다.
그는 “금산분리, 순환출자, 출총제(출자총액제한제) 등 이미 전선이 넓은데...
경제민주화위원회에는 이정우 경북대 교수, 김재현 건국대 교수, 박수근 한양대 교수, 박태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이건범 힌신대 교수, 이의영 군산대 교수, 장세진 인하대 교수, 홍장표 부경대 교수 등 가장 많은 교수출신이 포진해 있다.
포럼을 통해 정책을 내놓을 예정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에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와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참여하면서...
노무현 정부의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이자 ‘경제브레인’이었던 이정우 경북대 교수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로써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장하성 고려대 교수 3인이 올 대선의 최대 이슈인 ‘경제민주화’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세 사람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4일 ‘미래캠프’ 산하의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에 이정우 경북대 교수를 임명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로 문 후보의 외곽 지원그룹인 담쟁이포럼의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구 출신으로 1950년생인 이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교수도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안철수, 학자그룹·포럼 중심 중도보수까지 = 지금까지 안철수 캠프의 정책자문그룹에 영입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대표적인 진보학자에서부터 중도보수 인사에 이르기까지 스펙트럼이 넓다게 특징이다.
안 후보 대선청액을 총괄할 정책 브레인에는 홍종호 서울대 교수와...
연구위원장에는 이정우 경북대 교수가 위촉됐다. 발기인 300명에 이름을 올린 민주당 의원 23명 중 이상민·임수경 등 친노로 분류되지 않은 이들도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손학규 전 대표는 “문 고문이 대통령 비서실장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며 “자기 책임 하에 이뤄내고 만들어낸 걸 얘기해야 한다”고 폄하하기도 했다.
◇ 손학규, ‘신사’ 넘어 ‘실적’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