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회장·사위 박성근 전 비서실장 2일 소환 조사금거북이 전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수사 중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 한 가운데, 앞으로 김 여사와 관련된 ‘매관매직’ 수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1일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브리핑을 열고 2일 오전 10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서희건설이 김건희 여사 목걸이 선물 의혹 등 악재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특검은 선물 전달 시점과 사위의 국무총리 비서실장 임명 사이의 관련성을 추적 중이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향후 기업의 존립 여부까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특검팀에 제출한 자수서엔 이 회장이 2022년 3월 김 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희건설로부터 제출받은 자수서에는 김 여사가 문제의 '나토 목걸이'를 반환한 시점과 목걸이 외 고급 브로치와 귀걸이를 추가로 받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수수했다는 고가 귀금속의 범죄 혐의점을 추적하는 특검팀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희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된 첫 사례]‘부부 함께 구속’ 피하는 관례에도“증거 인멸 염려” 컸단 분석 나와서희건설 자수에 영장판사 질문에도김 여사 “목걸이 안 받았다” 자충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구속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첫 사례가 됐다.
법원과 검찰에선 생업과 사회통념 등을 고려해 부부를 함께 구속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맡은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 판사)가 판결문 일부를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부는 이날 수정된 판결 경정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수정된 판결문을 송달했다.
이날 오전 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치명적 오류’라고 주장한 SK 주식 상승 기여분에 관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자수했다.
18일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20대)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경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직접 112에 전화
한국인 무장 강도들이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인 가정집을 털다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1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이하 한국시간) 세부 데일리뉴스, 선스타 등 현지 매체들은 최모(47), 김모(45), 김모(49) 씨 등 한국인 용의자 3명은 2일 밤 9시 30분께 세부 고급 주택가의 한국인 피해자 집에 권총으로 무장하고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여성 업주가 있는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자수했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 약 4시간 동안 머물며 몰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페 업주인 여성 B씨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음란행
미성년자 포함 지금까지 총 5명 검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흉기 난동과 유사한 범행을 하겠다는 ‘살인 예고’ 게시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시내를 범행 장소로 지목한 5건의 작성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서울경찰청은 전날(4일) 살인 예고글을 작성한 혐의(협박 등)로 3명을 체포했다. 앞서 검거된 2명을 포함하면 총 5명이다.
함께 살던 여자친구를 말다툼 중 살해한 20대 남성이 자수했다.
9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20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경 부산 강서구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범행 4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6
벽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자수했다.
26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경 수원시 장안구의 한 5층 다가구 주택에서 40대 남성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옆집 이웃 사이로, A씨는 범행한 뒤 B씨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도봉구 방학천의 오리 가족을 죽인 사건에 경찰이 자수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통해 동선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이투데이 취재결과에 따르면 도봉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13일 킥보드를 타고 하천 산책로를 지나던 남성
한국산 코인 ‘루나· 테라USD(UST)’의 폭락 사태 후 발행업체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남성이 자수했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권 대표 집에 찾아간 남성 A씨가 출석 의사를 밝혀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아프리카TV에서 코인 전문 방송을 하는 BJ로 알려졌다.
A씨는 12일 오후
‘계곡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의 자수와 관련된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이은해의 자수 플랜은 뭐였을까? 가평계곡 살인사건 취재 비하인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 1301회 ‘그녀의 마지막 시나리오 - 이은해·조현수, 775일간
우리은행에서 500억 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직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해당 직원이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매각 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직원의 500억 원대 횡령과 관련해 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 "오늘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해당 직원이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매각 관
우리은행에서 500억 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직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해당 직원이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매각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기업매
살아 있는 푸들을 공터에 파묻은 2명이 자수했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푸들을 생매장한 것과 관련해 자수한 2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8시50분경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의 공터에서는 땅에 파묻힌 푸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이어왔다. 당시 푸들은 살아 있는 상태로 코만 내놓은 채 땅에
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로 이 씨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지법 소병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체포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 씨(30)가 공개수배가 내려진 뒤 지인들과 1박2일 여행을 갔다가 경찰에 꼬리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씨와 조씨는 공개수배 4일 뒤인 지난 3일 지인의 승용차를 함께 타고 경기 외곽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 은신처인 경기 고양시 오피스텔로 돌아왔다. 숙박 예약과 결제는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