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이번 주 제도권 거래소와 비제도권 시장의 경계가 한층 뚜렷해졌다. 경찰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미신고 장외거래소 12곳의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하고 단속 강화 방침을 내놨다. 적발된 장외거래소는 텔레그램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원화와 가상자산 교환을 중개했고, 평균 수수료는 1.5%에서 10%로 5대 거래소 평균 수
수사 현장 경험 FDS에 반영…금융사기 차단 고도화보이스피싱·투자리딩방 수사 경험 살려 대응력 제고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등 지능화되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출신 수사 전문가를 은행권 최초로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금융범죄 수사 경험을 갖춘 전재홍 전 경정을 금융사기 예방 전문인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수천 건의 무단 결제가 고속도로 뚫리듯 승인되며 4억원대의 피해액을 낳은 이번 사태를 두고 국내 신용카드사들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이 무력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러나 카드업계는 결제망 구조의 한계를 탓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진화하는 명의 도용 무단결제와 AI 등 해외 플랫폼 구독 증가에 따라 금융권의 FDS 가이드라인을 강화해야 한다는 비
금융위, 보안역량 갖춘 금융사 망분리 전면해제 검토신종피싱 의심계좌 즉시정지 가이드라인 마련 추진
금융당국이 AI를 활용한 해킹·보이스피싱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망분리 규제 완화와 금융권 책임 강화에 속도를 낸다. 보안 역량을 갖춘 금융회사에는 망분리 규제 전면 해제를 검토하고 신종 피싱 범죄에 대해서는 즉시 계좌정지와 무과실책임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가상자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송광호 기업가치혁신그룹 그룹장 등 KMA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SQI는 KMAC이 매년 국
KB국민·BC카드 신청건 전년比 절반 이상↓“해외 부정 사용 감소·민원 대응 강화 영향”
올해 1분기 카드사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2024년 하반기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여파가 가라앉은 데다, 지난해 카드사들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민원 대응 강화 노력이 맞물리며 분쟁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풀
전남 무안군이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5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4주간 지역 가맹점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선다.
8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사용을 막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상품권 부정 환전 여부와 가맹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 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결과, 약 2주 만에 8억원 규모의 고객 피해를 막아냈다. 최근 가상계좌를 활용한 신종 피싱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금융권 차원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통합 탐지 체계가 새로운 대응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금융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금융당국이 고가매수 주문과 다계정 거래를 활용한 가상자산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8차 정례회의에서 가상자산시장 시세조종 사건 2건의 혐의자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건은 특정 가상자산을 미리 매집한 뒤 고가매수 주문을 단기간에 집중 제출해 가격을 끌어올리고, 이후 보유 물
고위험사 선별·집중관리⋯상품설명·상계관행까지 손질보이스피싱 대응·비대면 대출 등 소비자보호 전방위 개편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디지털 보안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감독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사후 제재 중심에서 벗어나 고위험사를 선별 관리하는 ‘사전예방적 감독’으로 전환하며 금융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나섰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빗썸 사고, 핵심 원인은 운영리스크 방지 위한 내부통제 장치 부제"사고부터 거래소 대응까지 약 40분 소요⋯"대응속도 늦어 피해 확산""이중확인 시스템 및 IT시스템 구축 시급⋯서킷브레이커 도입 필요도"
한국은행이 올해 2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60조원 오지급 사태' 배경에 대해 '내부통제 장치 부재'를 꼽았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
공익 캠페인 참여…박상진 회장 “미래세대 보호 위해 국책은행 역할 강화”
한국산업은행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산업은행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3일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와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공공민간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범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법 집행기관과 민간 거래소 간 실질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합동 학술 행사다.
최근 보이스피싱
법 개정 전에도 지급정지·거래차단 등 임시조치 최대한 활용4월 중 범금융권 협의체 출범…신종피싱 대응체계 상시 가동
금융당국이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등 신종 피싱 범죄와 대포계좌에 대한 대응 수위를 끌어올린다. 다음달 '공동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금융·수사당국 간 정보공유와 공동 탐지체계를 강화해 범죄 의심계좌를 보다 신속하게 차단할 방
토스뱅크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은미 토
KB국민카드가 고객센터 상담 품질 개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기존 규칙 기반 챗봇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오타나 다양한 표현이 포함된 문의도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상담 체계를 개선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문의 의도 분석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챗봇 운영 효율이 개선되고 응대 품질의 편차와
기술 안전하지만 운영 미성숙 방증경쟁 급급해 내부통제 갖추지 못해위험 관리체계 정비해 신뢰 찾아야
가상자산시장이 대형 사고를 맞았다.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이 이벤트 당첨금 지급과정에서 지급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하면서, 62만원을 비트코인 62만 개(약 60조원)로 당첨자들에게 잘못 지급한 것이다.
일부 당첨자들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소액 이벤트 보상을 잘못 입력해 대규모 비트코인이 오지급된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가 “장부거래 구조의 민낯이 드러난 사례”라고 지적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장부상 거래 구조와 내부 통제 미비를 꼽았다.
황 교수는 “장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3일까지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진공은 설 명절을 전후로 전통시장 방문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 본부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분석 결과와 외부 신고 내용
카카오페이는 해외 본국으로 자금을 보내야 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해외 송금이 필요한 내국인 모두가 언어 장벽과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송금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베타 기간 동안 중국 알리페이 사용자 대상 송금을 우선 지원한다. 송금 신청 후 5분 이내에 실시간 수준으로 수취인 월렛에 입금이 완료되는 것이
16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이번 주 제도권 거래소와 비제도권 시장의 경계가 한층 뚜렷해졌다. 경찰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미신고 장외거래소 12곳의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하고 단속 강화 방침을 내놨다. 적발된 장외거래소는 텔레그램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원화와 가상자산 교환을 중개했고, 평균 수수료는 1.5%에서 10%로 5대 거래소 평균 수
두나무가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와 디지털자산 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3일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와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공공민간협력 세미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자산을 악용한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법 집행기관과 민간 거래소 간 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원화 서비스 운영 예비인증’을 공식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다.
ISMS 예비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도로 서비스 준비 단계에서 정보보안 체계의 구축 수준을 사전 점검하고 인증하는 절차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코인마켓 기반 거래소가 원화거래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