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은행에 따르면 에어인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됨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에어인천과 매각 기본합의서를 작성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이하 EU) 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마지막 관문인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를 통과하면...
병협은 지난달 16일 개최한 42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 의결했던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구성 및 첫 회의 진행 사항을 보고했다.
비상대책특위는 신응진 제1정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달 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따른 병원 위기 타개 방안 마련 △전공의 수련환경 및 수련 공백 발생 전공의 구제방안...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대표이사 관리의무 세부내용 규율
이날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개정된 지배구조법 시행령에서는 책무구조도에 포함돼야 할 책무의 구체적인 내용을을 규정했다. 책무구조도에 포함돼야 할 책무란 '지배구조법 등 금융 관계법령에 따라 금융회사 또는 금융회사 임직원이...
8월에는 공공돌봄을 강화하면서 민간 부문도 육성하고 종사자 근로조건은 개선하는 '서울시 공공돌봄 강화 계획'도 발표한다.
서사원은 설립 목적인 공공돌봄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해산을 의결했다.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4일 SK를 향해 “차기 이사회에서 일반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 입장으로 자본 배치를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날 SK 이사회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SK 주식이 지속 대규모 할인 거래되는 근본적 이유는 총발행 주식 수의 25%에 달하는 자기주식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포럼은 “SK는 포트폴리오 전체...
이날 라인야후는 이사회를 열고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일본 정부의 압박 메시지에 의한 라인야후의 ‘탈네이버 선언’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이행약정에 따라 태영건설은 다음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무상감자, 출자 전환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안에 2023년 결산 감사의견거절에 대한 재감사와 거래소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주식거래정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산은은 본격적으로 기업 개선 계획이 이행될 경우 내년부터는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또는 의결했는지 궁금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대부분 국내 상장사같이 키움 이사회 멤버들의 재무 회계 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다”며 “회사가 컨설팅, 증권사, 또는 회계법인과 계약해서 여기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키움증권 이사들의 재무 회계 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키움이 두 번째 밸류업 제고 계획 발표할 시, 총자산이익률(ROA)을...
신세계건설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신규발행 승인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인수한다. 또 신세계건설의 모회사인 이마트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한다.
6500억 원을 확보하면서...
한편 시가변동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과 달리 증자, 주식배당 등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은 발행기업이 이사회 결의로 자유롭게 조정 방법을 정할 수 있어 일부 기업들이 전환가액을 과도하게 하향 조정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전환권의 가치가 희석되는 경우 희석효과를 반영한 가액 이상으로만 전환가액 하향 조정을 할 수...
592억 원 투입해 KOC전기 지분 51% 매입경영권 확보 이사회 의결인수 후 증설… 2026년 양사 초고압 변압기 캐파 5000억 원 규모로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인수해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 자사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날로 확대되는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대응력을...
증여 이사회 의결
△삼양식품, 23일 1분기 경영실적 IR 개최
△엔지스테크널러지, 대표이사 박용선→이민호 변경
△락앤락, '어피너티 “락앤락 배당 없다”' 보도 관련 "올해 배당 추진 안 해"
△에스케이이엔에스, 기타비상무이사에 장용호, 신창호 추가…권병돈 감사
△HLB파나진, 바이오스퀘어 주식 88만2612주 취득…취득 후 92.84% 지분 비율...
내부통제위원회는 지난해 첫 출범한 내부통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주요 정책 등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부통제 운영규정’을 개정·심의해 이사회와 책임부서의 역할 등을 구체화하고 공사 5개년(2024~2028)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내부통제 전략’을 신규 수립해 경영목표 달성과 핵심가치 ‘전문성과 혁신’의 효과적...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해임…임종훈 단독 대표
한미사이언스는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회 의결에서의 찬반 투표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이날 휴온스메디텍은 경기도 성남시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제통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을 거쳐 2018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휴온스글로벌 재직 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에서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다만, 이사회 의결에서 의 찬반 투표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지난달 4일 이사회에서 신임 임종훈 대표와 기존 송영숙 대표의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가족 간 화합 의지를 밝힌 지...
11일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종태 전 광주고검장을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조 전 검사장은 1996년부터 30년 가까이 기업범죄·특별수사 전문 검사로 활약했다.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이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진행했다. 어도어 측에 따르면 "오늘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라며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주총 소집 안건이 통과됐지만,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이달 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신설된 ESG위원회는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관련 정책을 의결하고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반기마다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ESG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