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에 이어 주식가치가 높은 총수로는 △7위 에코프로 이동채 전(前) 회장(2조 4547억원) △8위 SK 최태원 회장(2조 1152억원) △9위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2조 233억원) △10위 LG 구광모 회장(2조 202억원) △11위 CJ 이재현 회장(1조 891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방시혁 의장은 주식재산만 놓고 보면 4대 그룹 총수인 SK 최태원 회장과 LG 구광모 회장보다 순위가...
실제로 이차전지 대표 종목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전 회장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1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현재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옥살이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불공정거래 심리 결과 전체 99건의 불공정거래 혐의 가운데 미공개정보 이용이 43건(43.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공개정보 혐의 비율은 2021년 70.6%(77건), 2022년...
지난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주가 급등으로 1조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10위)은 4564억 원 감소했다. 이 전 회장은 한때 정의선 회장을 제치고 주식재산 순위 7위까지 올랐지만, 이차전지주 하락으로 지분가치가 감소해 10위로 내려왔다. 이 전 회장의 주식재산은 2조 원 후반이다.
이밖에 최태원 SK그룹 회장(13위)과 서경배...
주식평가액 증가율 1위는 이동채 에코프로 전(前) 회장이다. 이 기간 이 전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5358억 원에서 3조 1995억 원으로 2조 6636억 원(497%) 늘어났다. 이 전 회장은 올 초 기준으로 에코프로 주식을 501만 4894주 보유 중이다.
조원태 한진 회장의 주식 재산도 최근 1년 새 배 이상 증가했다. 조 회장의 작년 연초 주식평가액은 1385억 원...
또한, 10월 16~19일 중 발생한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 소유 에코프로 주식 매도는 신한투자증권의 불법 공매도 때문이 아닌, 이 전 회장의 분실한 신분증을 취득한 자가 휴대전화를 개설한 후 이 전 회장 명의 위탁계좌에 접속해 해당 주식을 매도한 것이므로 공매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금감원은 확인했다. 해당 건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황...
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데이지파트너스의 가족사 지분을 토대로 약 1000억 원을 출연해 지방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채 전 회장은 오래전부터 지방 인구 감소와 소멸화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인으로서의 책무를 고민해 왔으며, 이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수...
올해 이차전지주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주식재산이 3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회장의 개인주주랭킹 순위도 36계단 상승했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에코프로 지분평가액은 올해 2조9535억 원(27일 기준) 증가한 3조47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대비 571% 증가한 규모다.
이...
통상 45거래일 동안 심사가 이뤄지지만,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사법리스크 영향으로 9월 24일서야 예심에 통과했다. 다만 이 전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반기 ‘잭팟’ 기대했는데…악재 속 우려점 ‘셋’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가치가 최대 3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주식 약 25억 원 규모가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장내 매도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에코프로 측은 ‘제3자에게 계좌가 무단 도용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 전 회장의 거래 증권사에서는 ‘해킹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에코프로 주가는 약세를 거듭하며 이 전 회장의...
같은 시각 다른 이차전지 관련 주인 에코프로비엠(-2.81%), 포스코DX(-4.35%) 등도 내리고 있다.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올해 상반기 급등하면서 최근 조정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계좌가 무단 해킹돼 장내매도됐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창업주 이동채 전 회장은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 체결 기사를 접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겠다”며 환경 사업에 뛰어들었다.
에코프로는 사업 초기 공장에서 배출되는 유해 화학가스를 절감하는 촉매를 개발하기 위해 은행 대출 6억8000만 원을 들여 설비를 구매했다. 하지만 생산된 제품이 판매되지 않아 해당 설비를 폐기해야 하는 실패를 겪었다....
물론 에코프로 형제들은 구속된 이동채 전 회장의 출소 전까지는 이전 상장이 어렵다는 것이 업계 전망이긴 하지만, 2부리그로 전락해버린 코스닥 시장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기엔 충분한 상황이다.
왜 이들은 이동하려고 할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역시 ‘주가’다. 코스닥을 떠나려는 회사들은 하나같이 “코스닥 시장에 있으면 공매도 비중이 커져 주가 관리가 어렵고...
에코프로 이동채 전(前) 회장은 올초부터 9월까지 주식평가액이 4조 원 가까이 불어났다. 반면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같은기간 1조 원 정도 줄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2조 원대로 국내 주식재산 1위 자리를 지켰다.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12명의 총수가 이름을 올렸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발목을 잡은 것은 이동채 에코프로 그룹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였다. 이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확정을 받았다.
에코프로 그룹은 머티리얼즈의 예비 심사가 지연되는 사이 지배구조 리스크 개선에 총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그룹은 그룹 내 전문성과 독립성을...
이동채 전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그룹 전반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다.
이 상무는 “이사회 구성 내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정기이사회로 개편해 모든 주요 의사결정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최근 기존 법무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을 분리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에코프로가 해마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출산가정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은 이동채 창업주의 의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창업주는 2020년 임원 회의에서 “저출산은 서울 및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큰 문제다.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이라며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우리가 뭔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4월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지만,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구속으로 상장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밖에 기업가치 10조 원이 거론되는 ‘최대어’ SK에코플랜트도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증시 불황으로 상장을 한 차례 철회했던 기업들의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에코프로 그룹주가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의 실형 확정 소식에 약세다.
18일 오후 2시 8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보다 7.02%(6900원) 내린 9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3.23%), 에코프로비엠(-2.67%) 하락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1부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과...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고 11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넘겨진 이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과 벌금 22억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