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열린 긴급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경기도 오산 옹벽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사건의 경위를 직접 물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 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제1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
이번 증편 대상은 오산 본도심에서 성남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8301번(오산공영차고지~판교역~야탑역)으로, 현재 1대에서 3대로 늘려 2025년 하반기 중 운행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은 오산 세교 신도심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역과
오산시가 세교터미널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전격 매입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세교동 585번지에 있는 세교터미널부지는 면적 2만2897㎡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입비용은 515억 원이며 시는 2년에 걸쳐 분할 납부 방식으로 대금을 지불하게 된다.
해당 부지는 세마역과 국도 제1호선에 인접해 있어
오산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이달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보호자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신상진 회장(성남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찰단이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해외 선진도시 성공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9~12일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
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찰단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백영헌 포천시장,
공업용수 하루 약 47만4000톤, 연간 1억7300만 톤 수급 전망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등 취수량 저감기술 개발 병행
삼성전자는 30일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경기도와 수원ㆍ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산 등 5개 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9일 52개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조원진·홍문종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은 경선에서 김종태 후보에게 밀려 탈락됐다.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심재철·정병국·강석호·김영우 의원이 현역 가운데 살아남았다. 하지만 친이(친이명박)계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4일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홍지만·권은희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서상기 의원이 컷오프되며 전방위적 물갈이 대상이 됐다. 부산사하갑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김장실 의원도 컷오프됐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롯데마트가 돼지고기 인기부위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삼겹살, 목심 등 인기부위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한돈데이’는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인 한돈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정했으며,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물류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16개사를 선정하고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3자 물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년간 제조·무역업체 91개사에 33억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컨설팅을 통해 203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다양한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과
작년부터 이어진 한우값 고공행진이 올해 들어서도 멈출줄 모르고 있다. 한우와 육우의 사육 마릿수가 줄어들면서 올초에만 6% 이상 오르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일 한우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한우(1kg)의 월평균 경락 가격은 설 연휴 기간이 포함된 1~2월에 1.2%, 3월(1~10일) 들어서도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했다.
한우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유통업계의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연평균 1등급 한우 등심의 100g당 가격은 6409원으로, 지난해(6055원)보다 5.8% 상승했다. 한우 가격이 오른 것은 2012년부터 진행된 한우 암소 감축 사업으로 송아지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3분
롯데마트에서 지난달 한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돼지고기 매출을 30% 가량 앞섰다.
롯데마트는 돼지고기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지난달 한우 매출은 129.7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한우 매출은 2012년 52.5, 지난해 83.2 등 돼지고기 매출에 크게 못 미쳤으나 작년부터 증가세를 보여 올해 처음으로 돼지고기 매출을 앞섰다.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