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몸싸움하는 추태로 물의를 빚었다.
2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B 의원은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언쟁과 함께 손찌검을 주고받았다.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활동 후 만찬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환경복지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비 현금 지급 방식을 놓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언쟁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대구시 의원이 고소당했다.
이진련 시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25일) 일로 제3자가 폭행죄로 저를 고소했다"며 "제가 고소당하는 건 괜찮습니다만 이런 식의 일이 일어나는것은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진련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어떠한 결과에도 항소하지 않고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나서던 피의자 김 모씨(31)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유한국당은 단식을 그만하고 마음을 추슬러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경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 모(31)씨에 대해 이르면 6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김 대표의 오른쪽 얼굴을 가격한
민주당은 19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 국회 본관 앞에서 빚어진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 지원요원간 충돌사태에 대해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에서 “강 의원이 순경의 멱살을 잡고 구타한 것 아니냐”고 하자 “새누리당이 동료 의원을 폭행범으로 몰고 있다”며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
새누리당은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요원 간의 충돌 사건에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위에 관계없이 국회 경내에서 경호 관계자에 의해 강기정 의원에 대한 과도한 물리적 제재가 있었던 사실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전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본
19일 정치분야 국회 대정부질문 개의 시간이 1시간가량 늦춰지는 파행을 겪었다. 당초 대정부질문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발생한 국회 차벽 설치와 의원 폭행 사건을 문제삼은 민주당의 주장으로 1시간여 지체됐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본관에서 벌어진 자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파견
전순옥 의원이 폭행을 당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3일 서울광장에서 전순옥 민주당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6시10분쯤 서울광장 민주당 천막당사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관련 당보를 나눠주던 중 60대 남성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당보를
경찰이 정동영 의원 폭행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반값등록금 집회에서 정동영 의원을 폭행한 보수단체 회원 박모(62)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정 의원 측의 요구로 이뤄지게 됐다. 이에 경찰은 전화로 박씨에게 출석을 요구했고, 다음 주 중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