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동영 의원 폭행사건 본격 수사

입력 2011-08-16 1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정동영 의원 폭행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반값등록금 집회에서 정동영 의원을 폭행한 보수단체 회원 박모(62)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정 의원 측의 요구로 이뤄지게 됐다. 이에 경찰은 전화로 박씨에게 출석을 요구했고, 다음 주 중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는 현장에서 정 의원의 머리카락을 잡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파이낸스센터 인근 도로에 앉아있던 정 의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머리카락과 멱살을 잡고 흔들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33,000
    • -0.3%
    • 이더리움
    • 4,942,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1.79%
    • 리플
    • 3,039
    • -2.63%
    • 솔라나
    • 202,500
    • -0.93%
    • 에이다
    • 674
    • -3.5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1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74%
    • 체인링크
    • 20,960
    • -1.87%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