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는 ‘M4CXR’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기술군 혁신의료기기(제119호)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M4CXR은 딥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흉부 X선(X-ray) 판독 소견서 초안 생성 솔루션이다. 흉부질환 진단 및 검진을 목적으로 촬영된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정상소견 및 흉부
판매 네트워크 강화·R&D 통합 시너지 등 기대고객사 맞춤형 솔루션 제공 계획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코오롱ENP를 합병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ENP와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코오롱ENP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독일 메디카서 ‘K-메디테크 데이’B2B 수출상담·피칭·인증컨설팅 진행
세계 최대 의료전시회가 열리는 독일에서 ‘K-의료’의 수출 다변화를 위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7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와 연계해 ‘K-메디테크 데이(K-Meditech Day·의료기기 수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새롭게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액티브 ETF 중에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KoAct 미국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순자산 3000억 규모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바이오 ETF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FDAC)이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백신 및 의료기기 분야의 ‘참조기관(Reference Agency)’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11일 밝혔다.
NAFDAC은 최근 ‘규제 신뢰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신뢰할 수 있는 규제기관의 평가 결과를 자국 내 허가심사에 반영해 신속심사(Abridged review)할
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 지역의 바이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첨단 연구개발(R&D)과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는 한편 한국을 핵심 파트너로 지목했다.
2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인베스트 UAE 로드쇼(Invest UAE Roadshow)’의 ‘UAE와 한국 간 생명과학 분야 투자 협력’
의료기기 기업들이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을 전면 허용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엑스레이 사용을 둘러싼 한의사와 의사들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기업들이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브이에스아이, 오톰, 에코트론 등 의료기기 3개사는 서울 용산구 게이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정상화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
상호관세 판결 불확실성 고려중국 ‘로봇 굴기’ 견제 초점미국 진출 한국 기업 부담 우려도
‘제조업 부활’을 외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로봇·산업기계·의료기기에 대해서도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로봇·산업기계·의료기기 등에 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정부는 제도를 정비하고 기업은 임상과 판매 경험을 쌓으며, 병원은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효율성을 체감하고 있다. 여기에 투자도 유입되면서 의료현장의 혁신과 산업 생태계 확산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메드텍 인사이트 2025’에서는 ‘의료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382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한성희 진단검사센터장, 신은심 팀장, 장상화 과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김건하 융합의학연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AI·생산 확대·글로벌 직판 등 전방위 투자AI 초음파 진단·스마트공장으로 ‘기술 초격차’ 가속화신시장 개척·심장·간 등 포트폴리오 확장도 동시 추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대표 기업 삼성메디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방위적 투자에 나섰다.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인공지능(AI0 기반 기술 확보, 생산 설비 확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넘어야 하는 허들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전성과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 다수의 임상시험과 최종적인 품목허가를 철저히 관리해야 하지만, 각종 인허가 절차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역효과는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바이오헬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6월 ‘새정부 성장정책 해설서’를 통해 제시한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방위·항공·우주 미래전략산업의 규제개혁 방향이다. 또 새로운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과 인재 양성 방향도 담겼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로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피력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다만 과거에도 새정부
“의료기기 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를 이끄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은 2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해 국내 디지털의료기기 생산이 전년 대비 32.4%, 수출액은 4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종사자도 증가해 총 15만740명에 달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2023년 감소했던 전체 의료기기 생산·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 1.4% 증가하는
한국 의약품 가격 정책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직격 대상으로 지목될 수 있다는 긴장감이 높아졌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외국 정부의 불공정한 약가정책 조사를 시작하면서다. 그간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국의 약가 통제 시스템에 불만을 표출해왔던 만큼, 향후 USTR의 조사 결과에 한국이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인도 의료기기 제조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아피디 헬스케어(Appidi Healthcare)’ 와 폐암 조기진단 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Lung)'의 인도 현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 양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회사의 진단키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주기 협력체계 확립에 나선다.
KCL은 16일 서초 행정동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의료기기 기술력 증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지원 △사용적합성 및 시
NH투자증권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한국 고유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5년 연간 코스피 범위 하단을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2025년 연간 코스피 범위는 2350~2850포인트(p)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코스피는 직후 5% 하락해 현재는 비상계엄 사태 직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