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약속한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과 관련해 “도는 계획도, 일정도, 근거도 없다”며 도정 전반의 신뢰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가 8월 28일 남양주시에서 ‘2030년 착공을 2년 앞당기겠다’고 한 공식 발언을 언급하며 “75만 시민 앞
경기도가 동·북부지역의 응급·분만 취약지 해소를 위해 56억원을 투입하며 ‘의료격차 없는 경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형병원으로 쏠리던 응급환자들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되면서 도민 체감형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응급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에 총 56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억40
KB증권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0명에게 명절 음식과 간편식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지원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7년 추석부터 9년 째 '정 든든 KB박스' 사업을 이
간병비 건보 적용 법안 처리 의지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논의도
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 대통령실이 필수의료법과 지역의사법 등 필수의료 관련법을 9월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당 복지위 간사인 이수진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 분야 당·정·대 협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필수의료 관련 입
기재부 예산기능 분리 등 여러 안 논의중야당 대선공약 검토해 공통과제 반영키로AI·국가균형성장특위 구성해 본격 가동7월부터 '모두의 광장' 버스투어로 현장 청취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 윤곽이 이번 주 중으로 드러난다.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성격의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조직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얼개를 정리하고, 곧 완성된 형태를 공개하기로 방침을 세웠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보건부 신설과 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칭 ‘글로벌 의료인재 혁신클러스터’ 신설 등을 보건의료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 분야 정책제안서’를 공개했다. 정책 제안 3대 핵심 키워드
범죄 정치인‧사이비 유튜버 척결…간첩죄 적용 범위는 확대차별금지법 반대…“극단적 패미니즘에 맞서 ‘패밀리즘’ 확산시킬 것”수월성 교육 강화…대학 입시는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 적용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의 정의와 질서, 공정이 무너지고 있다”며 “홍준표 정부는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26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협법 시행령 개정은 인구 10만 명 이하의 시 또는 군(소규모 기초지자체)에 설립하는 의료생협의 인가 기준 등을 완화해 해당 지역에의 의료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수도권에 의료기관의 54%가 설립돼있고 의료 인력의 51%가
KB증권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다자녀 가정 600가구에 명절선물세트와 간편식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물품과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8년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
자생의료재단이 6일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강남·광주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임실군 내 어르신 200명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날 의료진들은 침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느끼던 허리, 무릎, 어깨
삼성메디슨이 지난달 30일 초음파 진단 리포팅 및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한 프랑스 스타트업 '소니오(Sonio)'의 지분 100%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AI와 IT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정확성을 향상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소니오 인수는 이러한 방향성을
루닛은 조달청의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전국 5개 공공의료기관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시범 사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우수한 혁신 기술들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첫 도입 됐다. 이는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부산시가 발주하는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총 사업비는 858억 원이며 지분 58%를 보유한 태영건설이 주관사를 맡는다. 내년 4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고 2026년 4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국민의힘은 20일 정부의 저출산 대책 발표에 발맞춰 이른바 ‘저출생 대응 패키지 4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아울러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더불어민주당의 간호사법과는 다른 독자적인 간호사법도 당론으로 채택해 국회에 제출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정재 저출생대응특위 위원장은 이날 △고용보험법 △남녀
'의사 집단 휴진' 사태에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17일 현장 점검과 당정 협의를 열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당 의료개혁특위는 앞으로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하며, 의료개혁 갈등으로 인한 의사 집단 휴진 사태 수습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당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방문, 김영태 병원장과 면담했다. 1시간가량 비
정부가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민사회는 의료인에 대한 일정한 특혜나 예외를 주는 방향의 정책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료소비자연대·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정부의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관련 시민사회 토론회’를 개최했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민생경제 패키지' 입법을 추진한다. 1호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는 민생경제 패키지 키워드는 △저출생 △민생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 발전 △의료개혁 등이다. 최근 야당의 민생경제 정책 제안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선정했다.
국민의힘이 저출산 문제 해결과 민생 경제 회복을 핵심으로 하는 1호 법안을 발표했다.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고준위방폐물법과 AI(인공지능) 기본법 제정,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도 재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5대 분야 패키지 법안’(민생법안 531)을 발표하고, 22대 국회에서 이를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배정한 가운데 서울지역 의대가 증원분 배정에서 제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 중 1639명(82%)은 비수도권에, 361명(18%)은 경인권에 배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은 5058명으로 늘어나며 비수도권 정원은 현재 202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추가 배정 발표2000명 증원, 비수도권 82%·경인 18% 배정
교육부가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 2000명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639명을 비수도권 대학에 배정했다. 지역거점 국립의대 9곳 중 7곳의 총 정원은 200명이 됐다. 반면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서 서울권 의대 정원은 늘지 않는다.
이주호 사회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