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전개, 수출 역량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인 아누가는 올해 100여 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이 최초로
식음료 넘어 뷰티‧패션‧기능성 시장까지 확산“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지속가능성↑”
국내외 식품·유통업계에서 말차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기간 인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소비 트렌드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추구)’와도 맞물리며 음료는 물론 디저트, 주류, 뷰티, 웰니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단백질로 만든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얼티브는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다. 2022년 6월 식물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단백질 음료를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이다.
균형영양식은 영양 보충이
IBK투자증권은 5일 롯데칠성에 대해 필리핀 법인의 생산 효율화 비용 감소, 미얀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시장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폭염에 따른 음료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다. 목표주가는 16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
건강 생각하는 소비자 겨냥, 저당 제품이 돌파구
소비자의 취향과 식품 선택 기준이 바뀌면서 우유업계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가공유로 제품군을 확장했던 유업계가 이제는 저당, 제로 슈거로 눈을 돌렸다. 건강에 예민해지고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주요 식품기업들은 대표 제품을 무가당 또는 저당 콘셉트로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속 가능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을 만들 때 발생하는 부산물에 주목해 버려지는 식품을 줄이고 있다. 2022년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브랜드 ‘익사이클바삭칩’은 깨진 조각쌀을 활용해 만든 스낵이다. 쓰고 버린 페트병을 활용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짝퉁의 천국. 안타깝지만 '중국' 하면 어렵지 않게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명품 브랜드 제품을 카피한 사
동아오츠카는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출시 38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서울에 있는 ‘포카리스웨트 수분연구소’에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5월 19일 국내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이온음료 시장을 개척한 동아오츠카의 대표 제품이다.
포카리스웨트 수분연구소는 지난해 키자니아 서울에 오픈한 체험형 공간으로,
25일 금감원 제출 감사보고서…영업익 18억 원대서 1년새 손실로 연 매출 5% 이상 감소…지난해 당기순손실 규모 123억원 추산 작년 미국 스텔라피자 인수…글로벌 푸드테크시장 선점 꿈 이룰까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글로벌 푸드테크시장 선점을 위해 주도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 사업 계열사 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적자전환
상의,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 개최금탑·은탑·동탑 등 상공인 231명 포상
자동차 생산라인 교체 시간을 30% 단축한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 국내 생산 반도체 장비 1만 호기를 출하한 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사장, 국내 최초 무산소동을 개발한 이이주 삼동 대표가 상공의 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가 제52회 상공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발전을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이끈 국가대표 3인을 선정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자동차 생산라인 교체 시간을 30% 단축한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 국내 생산 반도체 장비 1만호기를 출하한 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사장, 국내 최초 무산소동을 개발한 이이주 삼동 대표
hy는 신제품 ‘윌 작약’이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윌 작약은 국내 최초 위 건강 이중제형이다. 정제와 액상에 각기 다른 개별인정형 소재를 적용했다. 뚜껑에 담긴 정제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로 작약 뿌리와 구아선복화 꽃 추출물을 섞어 만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위 건강 원료로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헬시플레저 열풍에 저당·제로슈거 제품 출시 봇물혈당 억제 기능까지 담은 제품까지 선봬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음료업계에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식음료 업체들은 당을 줄이거나 없앤 저당·제로슈거(Zero Sugar)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엔 당
한화푸드테크는 이달 1일 조용기 F&B혁신실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푸드테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F&B)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만든 ‘더테이스터블’이 이름을 바꾼 회사다.
조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2007년 7월 한화그룹에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B콘텐츠팀장·신사업팀장, 더테이스터블 F&B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와 칠성사이다 등 주력 음료 브랜드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 식품박람회에서 할랄 인증 음료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0회째인 걸푸드 박람회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
정관장의 건강음료 ‘홍삼원’이 메가 브랜드로 도약했다.
정관장은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36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원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으로 해외에서 더 인기다. 지난해 국내 477억 원, 해외 5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
작년 매출 500억 돌파…출시 첫해 대비 214% 신장제로 초코파이, 출시 50일 만에 600만 봉 판매
식품시장에서 제로 바람을 일으킨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가 발매 2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2022년 5월 탄생한 브랜드 제로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2025년 식음료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Shift)입니다.”
남양유업은 2일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해 올해 식음료 시장 키워드를 이렇게 정의했다. 세부 트렌드 키워드로는 지속가능성과 건강, 지역화 등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또 건강
크레오에스지는 천연물 전문기업 ‘헤파톨’과 역노화 물질인 ‘속성세포 회생물질(CAF)’에 대한 공동연구에 착수한 데 이어, 상용화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 헤파톨과 ‘CAF를 활용한 역노화·근육성장 건기식 제품 개발 및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이번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