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 발행어음·해외투자 판매관행 점검 강화MBK·NH투자 ‘원칙 처리’…특사경 권한 보완 의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펀드 제조사와 판매사의 책임을 전면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근 주가연계증권(ELS)사태, 일부 펀드 불완전판매 논란, MBK파트너스 관련 제재심 등 자본시장 현안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감독 기조를 사전 예방 중심
‘창구에서 타행 계좌 조회·이체’고령층·지방 거주자 불편 해소마이데이터도 창구 가입 가능
앞으로는 은행 창구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에 한정됐던 서비스 채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 점포 폐쇄 지역 거주자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4년 새 지점 374개 '증발'…창구 행원 줄이고 IT·개발자만 '모시기'올초 2300명 짐 쌌는데…디지털 인력은 '특채 경쟁' 고용 양극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이 시중은행의 고용 지도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시중은행의 영업점이 3년 반 만에 사라지면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으나 반면 IT·데이터 인력은 ‘모시기 경쟁’이 벌어지는 등 ‘고용
신용 710점·업력 1년 이상…성장 계획 입증해야17일부터 은행별 순차 취급…"연 2만명·1.1조 목표"
소상공인에 최대 1억 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을 빌려주는 보증부 대출이 출시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경쟁력 강화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을 17일부터 은행별로 순차 취급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절세 전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거주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약 349억 원, 모금 건수는 약 28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연봉 1억 넘어도 부족"⋯ 갈아타기·첫 매수 동시 멈춤
정부의 잇단 대출 규제로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대출 절벽'에 몰렸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향과 담보인정비율(LTV) 축소가 겹치며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5개월 만에 20%가량 줄자 은행 영업창구에는 적용 기준과 예외 요건을 묻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담대 만기
16일 주담대·전세대출 규제 강화에 문의 폭주은행권 비대면 대출 중단 등 혼선 최소화 '총력'
정부가 15일 집값을 잡기 위해 유례없는 고강도 카드로 대출을 조이겠다고 발표하자 은행 창구는 혼란에 빠졌다. 일부 영업점은 문의가 쇄도하는가 하면 평일 오후 시간대 평소보다 많은 대출 민원인이 몰린 곳도 있었다. 시중은행들은 새로운 규제 반영을 위해 비대면
정부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 분당, 광명 등 주요 지역을 부동산 규제 지역으로 묶는 ‘초강수’를 뒀지만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여전히 지배적이다.
15일 부동산ㆍ금융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요 지역의 거래가 줄어 집값 상승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지 자문위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공항서 이동점포 운영
은행권이 추석 연휴 기간 금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 등에 이동·탄력점포를 배치한다. 현금 인출과 신권 교환, 환전 등 기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
일부 고객 '대체 신분증' 미지참 업무 차질정부24ㆍ우체국 금융 재가동…초기 혼란 진정카드 발급도 정상화…"민원 거의 없어"보험사도 일부 서비스 차질…대체 신분증 대응
대체 신분증이 없어서 되돌아간 고객도 있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 이후 첫 영업일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은행 영업점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26일 밤 국가 전산망의 심장부에서 불이 났다.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 가운데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436개 인터넷망 서비스가 멈췄다. 한순간의 화재가 국가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며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이 정지 상태에 빠진 것이다. 화재 발생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 화재가 완전히
신한은행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이지 체크인(Easy Check-in)’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항·호텔의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은행 창구에 적용한 것으로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번호표를 발급받을 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번호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대기
오늘(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
22일 9시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됩니다. 대상 국민은 소득 하위 90%이고, 금액은 1인당 10만원입니다.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2차 지급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9개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앱에
정부가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했다. 1차 지급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규모는 약 9조 원, 대상은 국민 10명 중 9명에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전세대출 보증한도 2억 원 제한⋯평균 6500만 원 감소 예상LTV 40% 강화, 제한적이지만 규제지역 확대 시 파급력 커
정부의 ‘9·7 대출 추가 규제’로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 지역 전세대출 보증한도가 2억 원으로 일괄 축소되자 시행 첫날인 8일 은행권 창구에는 혼란이 빚어졌다. 갱신 시점이 임박한 차주들은 새 규정이 본인에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려 문
실물카드 없이 신청부터 결제까지캐시백·소득공제 혜택도 그대로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 시작됐다. 주요 페이사들은 편의성과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톡에서 신청하고 모바일로 결제하세요”
카카오페이는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1차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되는 이번 소비쿠폰은 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되 소득계층에 따라 차등 지
경기도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관련해 도민들의 주의사항을 17일 당부했다. 신청 첫 주 요일제 운영과 스미싱 문자 피해 예방이 핵심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소비지원금이다. 소득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한부모·차상위계층은 4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원을
서울 용산구가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지급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는 소비쿠폰 신청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 TF 운영과 함께 콜센터 및 현장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용산구는 지난 10일 이창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7개 부서, 16개 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