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감사장을 받은 송민정 과장보를 ‘이달의 으뜸사원’으로 선정했다. 세심한 대응과 신속한 신고로 고객의 재산을 지킨 사례다.
수원축산농협은 8일 송민정 과장보를 ‘이달의 으뜸사원’으로 시상했다. 송 과장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5일 수원 권선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사건은 8월 21일 수원축협 오
수원축산농협 발안지점 직원이 고객 응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고 경찰 감사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축산농협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발안지점 이유경 계장을 ‘이달의 으뜸사원’으로 선정해 4일 시상했다.
이 계장은 6월 25일 70대 여성 고객이 전세자금 명목으로 자녀에게 송금하겠다며 예금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