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나경원·윤상현 기자회견 “최소한의 저지선이라도 만들어달라”
7일 국민의힘 중진 후보들이 4·10 총선을 사흘 앞두고서 읍소에 나섰다. “개헌선이 무너진다”는 위기감이 드리우자 막판 판세 뒤집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4선 중진인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정부·여당이 모든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지난 2016년 '음주욕설 녹취'사건으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대화 당사자도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나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제3자 뿐 아니라 대화 당사자도 상대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홍일표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갑에는 전희경 비례대표 의원이,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 미추홀을에는 안상수 의원이 각각 전략공천(우선추천)을 받았다. 홍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윤 의원은 컷오프 당했다. 미추홀갑에는 신보라 최고위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이곳을 전략공천지로 지정했었다.
안 의원이 미추홀을로 옮기면서 그의...
업계는 지난해 8월 윤 전 회장이 ‘막말 동영상’ 강제 시청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퇴진하면서 경영 승계가 속도를 낸 것으로 풀이한다. 윤상현 부회장은 2018년 씨제이헬스케어 인수를 진두지휘했으며,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삼진제약은 1일 자로 최승주 회장의 장녀 최지현(46) 상무와 조의환 회장의 장남 조규석(49) 상무를 각각...
다만 그는 '1년간 북한이 취한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있느냐'는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몇 가지 사례들이 있지만, 평가하기엔 좀 부족한 걸로 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묻자 그는 "통일장관 후보자로서 직접적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렵다는 것을 양해해 달라", "대화...
최경환, 윤상현 다 용서하는게 맞다. 당 지도부에 요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또 “홍 후보에 대해서는 입에 담기도 싫다”면서 “그 당은 이름 바꾼 것 말고 2∼3명 당원권 정지시킨 게 유일한 변화였는데, 그것마저도 없애겠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전혀 변화가 없고, 형사 피고인에 강간미수 공범에, 막말에, 품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조원진·김진태·윤상현·박대출 의원, 탄핵심판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을 맡은 서석구·김평우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이 난국을 반전시킬 유일한 길은 헌재가 심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태블릿PC와 고영태를 조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심판정에서 '막말...
탈박계인 김무성 의원에 대한 ‘막말’ 녹취록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다 당선 뒤 복당한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의 경우도 36명으로부터 1억7800만원을 모았다. 서청원 의원처럼 고액 후원금은 1월에서 4월 초순 사이 모두 입금됐다. 윤 의원이 지난해 모은 후원금 총액은 2억9756만원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지난 2012년 5월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분석한 결과, 한 차례 이상 부적절한 발언(막말)으로 논란이 됐던 의원은 73명에 달했다.
새누리당의 경우 가장 최근으로는 총선을 앞둔 3월 친박(친박근혜)계 실세로 꼽힌 윤상현 의원이 취중 통화 중에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다 죽여”라고 말했다가 언론에 공개돼...
또 앞서 '막말파문'을 일으켰던 윤상현 의원의 '취중막말'을 녹음해 언론에 제보했다는 당사자로 몰리면서 집중 관심을 받았다. 안상수 의원은 당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 고발 조치할 것"이라면서 모든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당초 새누리당은 선거를 위해 탈당한 의원들의 복당...
반면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당선인의 경우 비박계 의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이번 공천에 일정 관여한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세를 과시했지만 김무성 대표를 향한 ‘막말 파동’으로 탈당한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당선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당과 복당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에서는 위기에...
'윤상현 막말' 파문 국면에서 김 대표가 끝내 사과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살생부' 의혹이 다시 부각되기도 했다. 결국 윤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까지 이어진 데 대해서도 당내 친박계 인사들은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친박계에서는 이를 전략공천이 이뤄질 경우 "당 대표 직인을 찍지 않을 수 있다"는 김 대표의 이른바 '옥새 저항'으로 보고 향후 대책을...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24일 “새누리당 간판을 내려놓고 윤상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주민의 냉철한 심판을 받겠다”며 4.13 총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한 ‘막말 파문’으로 공천에 배제되면서 전날 탈당계를 제출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 남구 학익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간판을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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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윤상현 탈당계 제출…오늘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어제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23일 인천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천 남을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윤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욕설·막말을 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당내 큰 파문을 불러왔다.
윤 의원은 인천 남을 지역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당...
이날 공관위는 '막말 파문' 속에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에 김정심 새누리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또, 낙천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긴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는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여성 우선...
공천위는 또 “김무성 죽여버려” 등 막말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의 후보 재공모 여부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은 매주 금요일 열리는 원내대책회의 대신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16일 공관위가 발표한 약 6개 지역구의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한 추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친박계에서는 김무성 대표에 대해 원색적인 발언으로 ‘막말 파문’ 일으켰던 윤상현 의원만 공천에서 탈락해 형평성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총리 재임 기간 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에서 청와대의 눈총을 샀던 황우여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포기를 받아들이고서야 겨우 공천 탈락을 모면했다. 그러나 황 의원이 공천된 인천 서구을은 새누리당에는 불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