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중이던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향년 41세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유채영이 진행해온 라디오 ‘좋은 주말’의 청취자들이 슬픔에 젖었다.
유채영은 그간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토요일, 일요일 저녁 6시 5분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해왔으며, 위암 투병 중에도 진행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 사망
하하와 정준하가 유채영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와 정준하는 각각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대한 글을 올렸다.
하하는 "아 누나. 편안히 쉬세요. 누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채영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정준하 역시 "저를 위해 항상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