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오랜 기간 모범적인 청소년 금융교육으로 성장해 온 씽크머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 청년에게 금융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금융지식의 격차를 완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유명순 은행장은 "수익모델의 전략적 재편 성공과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기업금융 부문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90% 증가한 277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수익성과 비용 효율성 역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1.2%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이날 행사장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올해 제29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9)가 개최되는 아제르바이잔 주한대사를 비롯하여 관련 기업, 국제기구, 학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이중위기에 대한 집합적인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전환,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경제 구축을 주제로 총 3개의...
이후 약 7년이 지난 2020년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취임하며 두 번째 여성 은행장이자 첫 여성 민간은행장이 나왔다. 2022년엔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세 번째 타이틀을 달았고, 토스뱅크는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최근 내정했다. 유명순 행장의 임기가 2026년 10월, 강신숙 행장 임기는 2024년 11월인 것을 감안하면 이은미 대표까지...
지금까지 은행권에서는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3명의 여성 행장이 나왔다. 최근 토스뱅크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된 이은미 전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공식 취임해도 여성 행장은 4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외국계은행이나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에서만 여성 CEO가 나온 것이다.
◇여성...
데이터분석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분석사(CFA), 국제 재무 리스크 관리사(FRM) 자격도 취득했다.
이 후보는 다음달 28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 후보자가 토스뱅크 대표로 취임하면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여성 은행장이 된다.
역대 여성 은행장도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3명에 불과하다.
여성 부행장들은 승진하기까지 높은 장벽이 있는 만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여행원 제도’라는 것이 있었다. 은행권에서 남성은 ‘일반직 행원’, 여성은 ‘여행원’으로 분리 채용하면서 승진과 임금에도 차별을...
나누는 사례가 늘어가면서, 취업역량 강화라는 취지에 맞는 모범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은행장은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따라 취업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이 원활한 사회진출이 절실한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본상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과 급변하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 기업들이 성장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약 6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WCD 전 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가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는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회 위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참여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패널토론에서 글로벌 여성 고위직의 변화, IMF 조직에서의 다양성 증진 사례, 성별 격차 축소 및 한국의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패널토론 진행을 맡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고객과 은행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디지털 기업 고객들이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씨티은행은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다양한 기업 고객들에게 선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4% 및 5.07%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0.17%p와 0.72%p 상승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씨티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금융 솔루션과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원 다변화 및 비이자 수익 확대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체적인 수익성과 비용 효율성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조병규) SC제일(박종복) 하나(이승열) 기업(김성태) 국민(이재근) 한국씨티(유명순) 광주(고병일) 케이뱅크(서호성) 등 11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한 명씩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고 투표권도 갖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이달 16일 3차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해 후보군을 면밀히...
한국씨티은행은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유명순 은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행장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 3년간 한국씨티은행을 이끌었다. 새 임기는 2026년 10월27일까지 3년이다.
지난달 열린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유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유명순 은행장이 지난 임기 동안 수익 모델의 전략적 재편을 성공적으로...
업계에서는 SC제일은행이 외국계 은행인 점도 박 행장의 연임 성공에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당국이 금융사 CEO의 ‘장기집권’에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지만, 외국계 은행은 이러한 기조에서 자유로운 편이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도 임추위로부터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은행 수익 모델 재편 성과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유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유 행장이 수익 모델을 적극 개편해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등 은행 역량을 강화했다”며 “3년의...
은행권에서 여성 행장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2명이 전부다. 국책은행과 외국계 은행으로 시중은행은 단 한 차례도 여성 행장이 나오지 않았다.
증권업계에서는 KB증권의 박정림 대표가 유일하고 보험업계에서는 모재경 에이스손보 대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2명이다. 카드사에는 여성 CEO가 단 한 명도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및 양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카드사업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양사는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와 별개로 기업카드사업에 있어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