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관매수에 힘입어 1960대를 회복했다.
17일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세를 극복, 전날보다 3.22포인트(0.16%) 오른 1961.4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장 초반을 이끈 대외이슈는 유로존의 그
천천히 수급을 회복해가던 코스피가 그리스 채무협상 결렬 소식에 다시 한풀 꺾였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0포인트 내린 1955.13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까지 강보합세를 이어가던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을 맞아 휴장한
이번 주(2월 16~17일) 코스피는 설 연휴 휴장으로 2거래일밖에 개장이 되지 않는 만큼 큰 방향성을 갖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수혜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다. 여전히 ‘진행형’인 그리스 문제도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를 앞둔 이번 주 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이벤트로는 △유럽연합 재무장관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하락하며 전날의 급등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6원 내린 1101.1원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51분 현재 9.55원 떨어진 달러당 110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우선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가 후퇴한 데 따른 것이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부실 은행의 처리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재무장관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7시간을 논의한 끝에 마련한 새 합의안에는 주주들과 채권자를 포함해 예금 규모가 10만 유로가 넘는, 예금자들이 손실을 부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애널리스트들은 EU 재무장관들 사이의 부실 은행들 관리 합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5분 현재 0.30원 내린 1154.00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연합(EU) 안정협약을 신속히 개정하겠다”며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3.30원 내린 1151.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이
NH투자증권은 28일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미국 등 주요국가의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으로 당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정문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탈리아의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재차 7%를 상회하고 있어 이탈리아가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고, 프랑스와 스페인의 장기국채 금리도 빠르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의 재정위기가 한층 심각해져 수요가 침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세계 원유 소비가 예상을 밑도는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한 것도 유가 약세를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 대비
유럽연합(EU) 27개 국가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구제기금 확대를 위해 금융거래세 도입을 논의했으나 국가간 이견차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16~17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유럽연합 재무장관회의에서 미셸 바니에르 역내 시장담당 EU 집행위원은 “금융거래세 도입에 대해 이견으로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코스피가 그리스발 악재에 휘청이며 장 중 한때 2000선까지 떨어졌다. 장 막판 우정사업본부가 지수 방어에 나서면서 2030선에서 거래를 마쳤지만 시장에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2000선 지지 여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 전문가들의 의견도 갈리고 있다. 단기 조정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2000선을 지지 하지 못할 것이란 의견과 지수 하락에 따른
원.달러 환율이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방안 승인으로 재정위기 공포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영업일보다 23.3원 급락한 1132.1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10.4원 떨어진 1145.0원에 출발한 뒤 1120원대까지 하락하다가 다시 1130원대를 회복했다.
외환전문가들은 이날 오전 EU(유럽
그리스의 재정위기로 시작된 유럽발 금융위기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급속히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지난 7일 독일 의회가 그리스 구제금융을 승인하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대한 300억유로의 구제금융 자금지원을 승인한 가운데, 10일 아침까지 진통을 겪던 유럽연합(EU) 재무장관의 긴급 구제금융 마련안이 7200억유로 규모의
설 연휴 동안 중국의 지급준비율 추가 인상, 미국의 증시 하락, 두바이발 사태 재연 가능성 등의 악재가 있었음에도 16일 국내 증시는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만에 16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서고 기관이 이에 동참하면서 쌍끌이 순매수세를 보여 수급 여건도 개선된 모양세다.
그동안 선물시장을 좌우했던
미국 증시가 제조업 지표 및 실적 개선과 달러화 약세와 따른 원자재 가격 강세로 상품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요지수가 모두 급등했다.
다우산업평균은 16일(현지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8%(169.67p) 오른 1만268.81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1.40%(30.66p) 뛴 2214.1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09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