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데는 부동산이 미치는 영향도 크다.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택은 노후 은퇴를 대비한 유일한 안전망으로 여겨지면서 너도나도 투자에 나서던 분위기였다.
2008년 동아시아연구원의 일반국민 심층조사로 본 중산층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대출 없는 30평 이상 아파트 보유와 맞벌이를 통해
경기도 파주의 김일현(54, 가명)씨는 지난해 11월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후 퇴직금으로 식당을 열었다.
처음에는 영업이 그럭저럭 되는 듯 했다. 아파트 상가에 연 매장에 주민들이 찾아와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손님이 점점 줄어들면서 김씨는 8개월만인 지난 6월 식당을 접어야 했다. 오픈 비용을 합해 퇴직금으로 받은 자금의 상당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창출 친화적 서비스업으로의 지원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산업개발원(KDI)는 18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으로 고용창출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가고용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총론 및 경제 일반(KDI)과 노동시장 및 인적자원개
집권 2년째인 이명박 정부의 경제 성적표는 치솟던 물가를 완화시키고 국내 산업을 활성화시켜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 여파를 최소화시켰다는 긍정적 평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심화, 투자 부진과 고용 악화 등을 유발시켰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 경제는 예상하지 못했던 세계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2000년 이후 최근까지 상대빈곤율이 소득불평등도(지니계수)의 증가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분배(소득불평등)의 문제보다 빈곤의 문제가 더 심각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유경준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빈곤변화 추이와 요인 분석'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상대빈곤율과 함께 빈곤
지난 1990년 이후 우리나라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국가들 중 성장의 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배 상태에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성장이 빈곤의 비율을 감소시키는 정도를 나타내는 빈곤감소적 성장지수가 우리나라가 2.13으로 가장 높았던 것이다.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는 30일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들의
우리나라 청년층들이 취업의사가 없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취업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유경준 연구위원은 8일 '최근의 실업률 하락 및 고용률 정체요인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청년층 사이에서 취업포기자가 415만명에 달해 고용률 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