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폰트 추천·폰트 개발에 AI 도입해 효율화상반기 매출 101억·영업익 29억…전년 比 크게 증가MOU 체결·적극적 M&A 통해 규모화·다각화 추진
폰트업계 유일한 상장사인 산돌이 올해 상반기 실적 대박을 기록한 가운데,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일 산돌에 따르면 회
한국중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에 350MW(메가와트)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본격 착공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부발전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현대건설, EIP자산운용, PIS펀드, 탑선 등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미국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 추진 중인 루시(Lucy) 태양광
2030년까지 공급 예정… 글로벌 RWC 시장 본격 진출 가속화
특수강소재 전문기업 대창솔루션은 캐나다 원전 발전사업자 온타리오발전(Ontario Power Generation, OPG)과 약 53억 원 규모의 원전폐기물 저장장치(RW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창솔루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강타입 원전폐기물 저장장치는 중고준위
롯데건설이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이라는 수모를 안았다. 2022년 말 ‘부정적’ 전망으로 떨어졌을 때도 메리츠증권과 시중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유동성 불안을 잠재워온 롯데건설이었다. 현 시장은 신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금리 인하 기조로 강세 분위기임에도 미매각을 받아들게 되면서 롯데그룹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투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입찰에 참여하며 오피스 공실을 직접 부담하는 '책임임차' 방식을 제안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오피스 시설에 대한 공실 책임을 지는 동시에 입주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본사 조직의 이전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등 조합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서해를 가로지르는 8조원 프로젝트국내 유일 해저 시공 기업에 쏠린 눈매출 225%↑·흑자 전환·대만 수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상을 공식화하면서 산업계의 시선은 해저 송전 기술과 이를 실제로 구현할 기업들로 쏠리고 있다. 특히 LS전선의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이 독보적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한국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업자)의 완성률은 7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희가 복합개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선 도심과 동네를 잘 가꾸는 과정까지 개발에 포함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은 ‘한국형 디벨로퍼’의 현주소를 묻는 말에 주저
“신디케이션론(Syndication Loan)은 다수의 자본을 모아 동일 조건으로 대형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투자 기회는 넓히고, 리스크 부담은 줄이는 효과가 있는 만큼 투자자 각각의 니즈(요구)를 하나로 조율하고, 투자를 끌어낼 수 있는 신뢰와 리더십이 있어야 하는 작업이죠.”
송창하 NH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신디케이션부문 본부장)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7388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332대 1을 기록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은 15대 1로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대표이사가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개발 비전을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비전 선포식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으로 주목받는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지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청년주택 상업시설이 분양을 실시한다. 입지적 장점을 갖춘 데다 임대수익 보장제가 적용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역 청년주택 상업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플렉츠 광운대역은
NH투자증권은 25일 삼성E&A에 대해 3분기 화공 부문에 일회성 이익이 발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8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3조 원, 영업이익 2,03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당 분기 종료 단계 화공 현장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기인했다”면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5800억 원 규모의 튀르키예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도로공사가 참여한 해외투자사업 중 최대 규모다.
도로공사는 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카스-바삭세히르 도로투자사업의 금융약정식에서 공사가 포함된 한국-튀르키예 공동 컨소시엄이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에르도안 대통령 등
국내 상장 게임사 4위에 안착공모가 18.33% 오른 7만1000원시총 크래프톤ㆍ넷마블ㆍ엔씨 뒤이어앞으로 4년간 2400억 투자 계획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이 11일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시프트업 주가는 공모가(6만 원) 대비 18.33% 오른 7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단숨에 게임업계 판
'니케' 이어 '스텔라' 일본서1위…미래 신사업 대신 본업에 집중지난해 영업이익 50% 증가…흥행 2연타 성공 'IPO 청신호'
콘솔 게임 불모지인 한국에서 콧대 높은 콘솔 강국 일본을 사로잡은 게임이 있다.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다. 지난달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으로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8
지난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의 자산건전성이 모두 악화됐다. 고금리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6.55%로 전년 말(3.41%) 대비 3.14
지난해 국내 기업의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를 통한 주식 발행액이 전년 대비 절반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채는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수요 증가와 발행 여건 개선으로 발행액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등 단기자금 조달 수요는 줄어들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주식 공모발행 실적은 총
BIS 사무총장, 23일 한국은행 ‘CBDC와 미래 통화 시스템’ 세미나 참석“기관용 CBDC, 시스템 구심 역할 수행해야…더 과감하고 넓은 목표 세워야”“화폐 넘어 정부채·주식·부동산 등기부 등 실물 자산 청구권 토큰화 목표해야”“한국은행 CBDC, ‘디지털 원(Won)’ 명명…규제금융 기관 협력 필요해”
어거스틴 카스텐스 BIS 사무총장은 23일 “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 덜어줄 방법을 고민해왔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만들었다. 이 상품은 오직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키워
국내 기업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가 한 달 새 반 토막 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 실적은 8조7857억 원으로, 전달보다 49% 감소했다.
주식(4875억 원)은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금액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달보다 36.1% 줄었다. 회사채(8조2982억 원)는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가 크게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