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가채점 분석⋯서울대 영어 감점 0.5점상위권, 대학별 영어 반영비율 따라 유불리 극명240점대는 수학, 200∼220점대 국어 가장 부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상위권과 상위권 수험생 모두 영어 영역 성적이 다른 영역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영어 반영 비중이 상위권 대입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17번 문항이 출제 오류로 인정될 경우, 표준점수와 등급컷의 미세 조정이 불가피하고 경계 수험생의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국어 한 문항이 전체 정시 합격선을 흔들 만큼의 ‘대형 변수’가 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23일 본지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문항이 전원 정답 처
국수탐 원점수기준 합격선 예상…서울대·연대·고대 인문 267점·자연 262점 이상주요 10개 대 인문 244점·자연 248점 이상…"'사탐런'으로 혼란 예상"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14일 수험생의 가채점 결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보다 매우 어렵다”며 특히 국어 난도가 입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 대표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생님들이 먼저 풀었을 때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다는 정도였는데 실제 시험을 본 학생들 표본을 돌려보니 국어
올해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국어·수학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로 인한 유불리 현상이 5년 연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시행된 6차례 전국연합학력평가(3·5·7·10월)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6·9월) 모두 수학 선택과목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확률과 통계’보다 높게 나타났
종로학원 분석…전국 고1 내신 평균 70.1점, 전년 대비 3점↑“등급 간 변별력 낮아져…대입에서 원점수 중요성 커질 듯”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르게 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1학기 내신 성적이 전국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내신 체계가 개편되면서 성적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이에 따라 대입에서 내신 등급
종로학원, 9월 모평 가채점 기준 정시합격선 분석의대, 최소 276점~최대 292점…서울대 가장 높아의대 정원 감소·고3 학생 증가…경쟁 치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모집에서 전국 39개 의대에 지원하려면 국어·수학·탐구(2과목) 원점수 합산 기준으로 최소 276점에서 최고 292점은 받아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실전고사인 9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단 일부 문항은 고난도 문제가 있어 상위권 변별력은 확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BS·입시업계 “국어, 작년 수능과 비슷”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서울 중동고 교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서울 중동고 교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난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며,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시·정시 모두 과목 선택 중요희망 대학 필수 과목 확인해야과목별로 가산점 부여하는 대학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21일부터 시작된다. 수능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과목 선택형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수험생은 원서 접수 단계에서 어떤 과목을 응시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최근 대수 대학이 계열 제한 없이 탐구 과목 선택을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이 선발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다.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연세대와 이화여대, 중앙대의 올해 수시 전형 특징을 분석했다.
연세대, 진리자유학부·모빌리티시스템전공 신설
연세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2215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41명 증가한 수치로,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18명,
2025학년도 교대 정시 합격생 중 절반 이상은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수능 체제에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유불리가 계속되면서 전통적으로 문과 계열로 인식됐던 교대까지 '문과 침공(이과생의 문과 교차 지원)'이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0개 초등교원양성기관(9개 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의 정시 일반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N수생이 국어, 수학 등 전 영역에서 1·2등급을 받은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재학‧졸업 여부에 따른 표준점수 및 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표준점수 평균은 절대평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비교적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됐지만 변별력은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EBSi가 공개한 6월 모의평가 수험생 조사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6월 모의평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5점으로 예상됐다.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 지난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139점)보다도 소폭 내려간 규
5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연휴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심이다. 특히 수시 비중이 80%가 넘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 1·2학년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이번 연휴를 단순 휴식이 아닌 중간고사 오답 분석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게 입시업계의 조언이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현 고2가 치르게 될
고등학교 1~3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6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1~3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다.
학력평
2026학년도 수능이 3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치러질 예정이다. 입시를 처음 겪는 예비 고3 학생들은 대입에 관한 모든 것이 생소할 수 있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비 고3이 알아야 할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본다.
대학의 학생 선발 과정은?
대입은 크게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와 수능 위주
부산대, 전북대 등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시범대학’으로 현장에 나선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타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39점·수학 140점국어 표준점수 만점자 1055명...전년보다 16배 늘어최상위권 눈치싸움 불가피할듯
이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명에 불과했던 수능 만점자는 올해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게 나타나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원래 논술로 대학을 가려 했는데, 수능을 보고 나니까 정시로 더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더 잘 갈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어요.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로학원 입시전략설명회에서 만난 서울 성동구 거주 중인 정채운(18) 군은 이렇게 말했다. 간호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는 그는 “어제 수능에서 탐구가 특히 어려웠고, 국어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