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예작물의 국산화율은 높아지고 사용료(로열티) 지급액은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미와 딸기 등 일부 국내 품종들은 해외에서 사용료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시장 수요를 반영한 우수 국산 품종 개발을 통해 지난 9년간(2012∼2020년) 원예작물 4분야 13작목의 국산화율은 10.5% 증가했고, 사용료 지급액은 45%(78.6억 원)...
액비는 원예작물의 비료 등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악취 및 유해성분이 제거되도록 충분히 발효 과정을 거쳐야 하며, 성분 균질화를 위해 교반공정도 권장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공정은 가축분뇨의 슬러지 처리 공정인데, 이는 전체 액비 생산공정에서 큰 비용을 차지한다.
1차는 26일부터 11월 6일(10일간)까지 9개 학과(식량작물, 버섯, 원예환경, 과수, 산림, 양돈, 가금, 농수산가공, 농수산비즈니스) 220여 명이 대상이며, 2차는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10일간)까지 나머지 9개 학과(특용작물, 채소, 화훼, 조경, 한우, 낙농, 말산업, 산업곤충, 수산양식)를 대상으로 창업논문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11월 6일 1차 대면...
학과별로는 식량작물학과가 7.13대 1로 가장 높았고, 가금학과와 어류양식학과가 2.00대 1로 가장 낮았다.
도시인재전형에는 99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원예환경시스템학과가 7.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어류양식학과는 1.5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한농대는 평가를 거쳐 11월 9일 1단계...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NH농협무역과 당진시는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3헥타르(ha) 크기의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등 원예작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용 배지 등 우수 수입 영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NH농협무역은 당진시에서 생산된 ‘해나루쌀’을 지난해 28톤, 6만3000달러 규모로 프랑스, 호주...
대기업서 근무 가족과 멀어져 "여유있는 삶 살자" 귀농 결심
농식품부 시설원예 지원 받아 스마트팜으로 '인생 2막' 열어
ICT 접목, 생산 20%ㆍ품질 10%↑…매년 2월~5월 체험 학습장 열어
딸기 수확 체험 참여자 8500명…스마트팜 배우려는 청년 채용도
#농산어촌은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離村向都: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생산성·품질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경쟁력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환경센서, 영상장비,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보광시설, 무인방제기 환기시설 등 ICT 융복합 연계시설을 포함한 시설원예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또 온실 내 온·습도 등의 최적...
시설원예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김형규 신한에이텍 대표(한국시설원예협의회장)는 “대부분의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수출 관련 업무가 중지된 상태”라며 “국외 출장이 가능하더라도 복귀 후 15일이라는 격리 기간으로 인해 중소기업인 스마트팜 기자재 업체에서는 국외 출장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기존의 예산을...
바이러스병은 사람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발생한다. 주로 종자를 파종해 재배하는 1년생 작물은 재배 기간이 짧아 바이러스병에 걸려도 피해가 그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종자 소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사과, 배, 포도, 복숭아처럼 오랜 기간 재배해야 하는 과실나무는 얘기가 다르다. 과수에 발생하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설비를 구축하거나 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원예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복합환경제어시설, ICT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수직형 농장 설비 구축 지원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1월 팜에이트가 경기도 평택에 230㎡ 규모의 샐러드류 재배를 시작했고 식물재배 전용 LED 수직형 수경재배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팜이 정부 공식 용어로 사용된 것은 2014년부터지만 그 전부터 생산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연구개발(R&D) 등이 지속돼 시설원예 환경제어, 지능형 축사관리 등에 적용됐다. 정부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3300억 원과 민자 534억 원의 투자로 지속...
팜한농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롱스타 파종상’, ‘롱스타 플러스’, ‘롱스타 원예과수’ 등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롱스타’는 각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작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해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CRF)의...
또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은 지난해 역대 최저(59.2kg/인)를 기록해 농업환경도 과거의 논농사 위주에서 특용작물, 시설원예 등 고소득 작물재배가 증가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지표수 중심의 용수공급 체계로는 수요량을 감당하기 어렵게 됐다. 이에 저수지, 하천수 등의 지표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질이 양호하고 증발손실이 적은...
아울러, 기후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농작물을 연중 생산·공급할 수 있는 미래 농업 생산 시스템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운영 중인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설치해 실증연구 중이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쿨링하우스 실증연구의...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 작물, 농업환경, 작물 보호, 잠업곤충, 생명유전, 농식품개발, 원예, 축산, 농공 등 9개 직류와 농촌지도사(농업) 1개 직류이며 채용 직류별로 모집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문 대통령은 “스마트 기술을 시설원예에서 노지작물, 축산, 수산으로 확산하고 중소 농어가까지 폭넓게 적용해 농어업의 경쟁력과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 ‘지역 푸드플랜’을 현재 46개 지자체에서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농어업에는...
문 대통령은 "우리의 스마트팜 기술과 플랜트, 자재와 장비는 지금 중앙아, 동남아, 중동은 물론
일본과 미국까지 수출할 정도로 발전했다"면서 "스마트 기술을 시설원예에서 노지작물, 축산, 수산으로 확산하고 중소 농어가까지 폭넓게 적용해 농어업의 경쟁력과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상황실은 초동대응, 재해복구, 원예특작, 축산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자체 등과 협조해 기상·피해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련 기관과 단체에 전달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해가림시설과 같은...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45개 작물 111개 품종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는 총 36품종이 출품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품종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농우바이오의 '칼라짱' 품종이 차지했다. '칼라짱' 고추는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국내 최초 저항성 품종이다.
또 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