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CI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의료계와 학계, 기업이 협업해야 합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17일 이투데이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 테크 퀘스트’에서 ‘국산 BCI 상용화 성공 사례 및 향후 전망: 의료환경, 규제 및 국제표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BCI 연구
CTT리서치는 30일 블루엠텍에 대해 위고비 국내 출시로 실적이 성장하는 유일한 상장사이며, 오버행 관련 이슈도 최근 모두 해결했다고 분석했다.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을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병·의원 대상의 블루팜코리아와 약국 대상의 쿨팜 등 의약품 유통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CTT리서치는 "블루엠텍은 제약사와 병·의원이
와이브레인은 국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SC43)가 주간하는 BCI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의는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BCI 표준화 위원회는 2022년 3월에 설립돼, 뇌와 컴퓨터 간의 통신과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병의원이 처방한 원내 및 원외의약품 합산 매출에서 3년연속 1위를 기록했다.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최근 6년간 1위를 이어오고 있다.
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원외처방 분석 솔루션 UBIST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 데이터 집계 기준으로 한미약품은 2023년 원내 및 원외처방 합산 매출 1조168억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자사의 원내 처방 의약품 분석 솔루션 ‘UBIST Clinic(유비스트 클리닉)’에서 진단 질환과 처방 의약품을 분석할 수 있는 ‘질환분석’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UBIST Clinic’은 지난해 6월 국내 처음 출시한 솔루션으로 의원에서 원내 처방을 받은 의약품의 실적을 분석할 수 있다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전국 병의원 도입 100여 곳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정신과로는 의원급 77처, 병원급 27처다.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도입도 9곳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하면서 백신 접종 동참을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지난해 12월 3차 접종에 이어 4차 접종을 마쳤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0만명을 넘어서고 위증증 환자도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정부는 먹는 치료제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국내 도입 검토에 돌입했다.
◇정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 속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에 힘을 쏟는 이
JW중외제약이 3분기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으로 270.7% 늘었다.
매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원내 처방의약품 매출 비중
코로나19로 매출 둔화가 예상된 올해 1분기 제약시장 매출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 아이큐비아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제약시장의 매출은 5조 6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원외시장은 4.9% 성장, 원내시장은 5.9%의 성장을 보였으며, 원내 시장을 다시 의원 원내시장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284억 원, 영업이익 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공시했다.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지난해 1분기보다 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경상연구개발비 7억 원, 대손상각비 12억 원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36억 원(-95.55%)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들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
법무법인 해온은 5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과 KB손해보험 등 10개 손해보험회사가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법무법인 해온(대표변호사 구본승)이 맡은 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웅제약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판권 이전으로 촉발된 대조약 지위 논란이 영업현장에서도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리아티린의 구원투수 격으로 투입된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티민’과 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이 혈전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 중이다. 최근 보건당국이 종근당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재공고하면서 2년여간의 대조약 논
CJ헬스케어가 액상으로 만든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펨타주’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8일 CJ헬스케어에 따르면 폐암은 분류상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는데, 비소세포폐암이 전체 폐암 중 8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알림타’로 대표되는 페메트렉시드(Pemetrexed) 제제가 주로 처방되고 있다.
페메트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세계적인 세포치료학회인 ‘ACTO(Asian Cellular Therapy Organization)’에서 항암면역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유경 녹십자셀 박사는 제6회 ACTO에서 이뮨셀-엘씨의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 등 녹십자 계열사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제약은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다클린자(DCV)’와 ‘순베프라(ASV)’ 병용요법의 국내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다클린자는 범유전자형 NS5A 복제 복합체 억제제이며, 순베프라는 NS3/4A 프로테아제 억제제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회사 측의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 소개에 이어, 한양대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의약품 도매상들의 저가 입찰을 방해한 한국제약협회에 대해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중앙ㆍ부산ㆍ광주ㆍ대구ㆍ대전보훈병원 등 5개 병원을 두고 있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해 6월과 7월 사이 1311종의 의약품 입찰을 했다.
당시 응찰한 35개 도매상은 84개 품목을 1원으로 낙찰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4225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입찰을 실시했다. 당초 예상한 금액은 725억2500만원. 하지만 평균 납품가격의 15%를 낮춰 616억4625만원에 의약품을 구매했다. 108억원 정도를 절감한 것.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따로 있다. 고지혈증 약과 당뇨병 약 등 무려 200여 품목이 1원에 낙찰됐다. 이는 전체 입찰 대상 품목의 5%에 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종합병원 전문 의약품 판매 회사인 한국벡스팜제약을 흡수 합병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합병 발표에 앞서 지난 5월 11일 신개념 항생제의 유럽 임상1상 후기 진행을 밝힌바 있으며 분자표적 항암제의 임상1상 진입도 임박한 상태다.
현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글로벌 제약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