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로 촉발된 금융권 혼란이 점차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업권별 협회와 함께 3차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서비스 복구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는 현재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공공마이데이터
정부24, 민원 수요 높은 등본 발급 등 오전 내 복구 완료우체국, 업무 개시와 함께 우편서비스 대부분 복구부동산거래시스템 장애 여전⋯임대차 신고 등 관청 방문해야
대전 국가정보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구청·주민센터·우체국 등이 첫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민원 대란을 우려한 예상과는 달리 대체로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민원 수요가 많은 서비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카드사 업무는 대부분 정상화됐지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등 일부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복구가 지연되면서 국민행복카드 결제액 자동차감 등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 일부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첫만남이용권, 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민원실에 민원실 이용 불편 안내문이 붙어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전 11시 25분 국정자원 대전 본원 내 네트워크와 보완장비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정상화한 서비스는 47개다.
대표적으로 정부24,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운영이 중단됐던 정부24,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47개 서비스를 복구 완료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주말 동안 밤낮없이 복구 작업에 힘써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현재 46개 서비스가 정상화했으며, 매시간 복구되는 서비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국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가 이어지면서 오늘(29일) 구청과 주민센터가 문을 열지만 ‘업무 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총 647개 시스템이 중단됐다. 이 가운데 96개는 화재로 직접 전소됐고 나머지 551개는 항온·항습기 정지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전소된 96개
28일 오후 9시부터 인터넷뱅킹·ATM 사용 가능우편은 서버점검 진행 중행정망 일부 여전히 중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전산실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28일 오후 9시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뱅킹, ATM 이용, 보험 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장애로 보험금 청구 등 보험사 일부 서비스가 마비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생명·손해보험 업계는 고객 공지를 통해 보험상품 가입과 우체국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가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삼성화재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로 주택 화재, 사업장 화재, 풍수해 보험 등 일부 상품 가입이 중단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은행권 일부 서비스가 마비됐다. 주민등록증·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멈추면서 계좌 개설, 대출, 인증서 발급 등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해외 IP 차단 고객의 이체성 거래, 국민지갑 일부 서비스, 우체국 금융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등 정부기관과 연계
우정사업본부가 지역 우체국을 폐국, 지역 양극화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정사업본부는 5년간 9개 지방우정청 관할 우체국 112국을 폐국했다. 수도권에서는 경인청 22국, 서울청 21국을 닫았다.
비수도권 지방우정청의 경우 경북청이 21국,
SK C&C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발주한 우체국금융 IT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전남 나주 혁신도시로의 우체국금융 시스템 이전을 앞두고 우체국 금융 전반에 걸친 시스템 통합 관리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정적인 업무 수행 환경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향후 3
앞으로 첫 아이 돌찬치에 초대장을 보내거나 결혼 인사장을 보내기 위해 바쁜 일과 중에도 상사의 눈치를 보며 인쇄소와 우체국으로 뛰어다니지 않아도 된다.
우정사업본부와 (주)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 인터넷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방문 없이 초고속 인터넷 망을 이용한 IPTV로 집에서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IP미디어뱅킹 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우체국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KT 메가TV에 접속하면 ▲예금조회 ▲예금이체 ▲금융홍보관(VOD) 등의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지역은 서울, 인천,
이제 TV를 시청하면서 TV 화면상에서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과 우정사업본부는 KDMC(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체국 TV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셋탑박스와 리모컨을 이용해 TV 화면상에서 계좌조회, 자금이체, 공인인증서 관리 등 주요 은행 업무를 제공하는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