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에 은행 서비스 ‘먹통‘...계좌개설·대출 업무 차질

입력 2025-09-27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서비스 중단 안내. (출처=KB국민은행 홈페이지 캡처)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서비스 중단 안내. (출처=KB국민은행 홈페이지 캡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은행권 일부 서비스가 마비됐다. 주민등록증·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가 멈추면서 계좌 개설, 대출, 인증서 발급 등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해외 IP 차단 고객의 이체성 거래, 국민지갑 일부 서비스, 우체국 금융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등 정부기관과 연계된 업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도 “모바일 신분증, 주민등록증·여권·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국민비서, 전자증명서, 디지털개방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이 중단됐다”고 공지했다. 하나은행 역시 “모바일 신분증과 주민등록증·여권 진위확인, 신용대출 한도 조회, 대출서류 간편제출, 공공마이데이터, 우체국 금융서비스 전반이 이용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농협은행도 주민등록증·모바일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계좌 개설, 인증서 발급, 간편 비밀번호 등록 등의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을 통한 신분 확인은 정상 운영 중이어서, 해당 신분증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권은 정부 전산망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고객들에게 운전면허증·여권 등 대체 신분증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73,000
    • -3.67%
    • 이더리움
    • 3,258,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95%
    • 리플
    • 2,168
    • -3.3%
    • 솔라나
    • 133,800
    • -4.43%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0
    • -1.1%
    • 스텔라루멘
    • 251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87%
    • 체인링크
    • 13,630
    • -6.13%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