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에서 광주~원주(제이영동고속도로) 고속도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2024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개통 후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실적을 매년 유료도로법에 근거해 평가・발표하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 광역고속도로 사업 본격화에 따라 시민 교통편의와 반도체 산업단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도로망 확충에 나섰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에 관련된 고속도로 사업은 건설 8건, 나들목(IC) 신설 4건이다. 건설 사업 가운데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 기흥서울 양재, 26.1㎞)와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총 30㎞ 중 21.1㎞ 지하화)
용인특례시는 22일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철도 노선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시~용인특례시 처인구~안성시) 노선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진천군~청주공항)을 연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이하 광교TV) 바이오 유휴부지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본회의를 통해 광교TV 바이오 유휴부지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는 GH에 대상 부지를 출자하고, GH는 이를 기반으로 단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물출자 대상
경수고속도로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무지개 장학금'을 8년째 기부하며, 용인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장학금은 2018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꾸준히 전달됐으며, 총 누적액은 8000만 원에 달한다.
12일 용인시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 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배려
성남시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단기 교통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 방향 진출로에 대한 신호 운영을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연장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판교 교통개선 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 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사업본부는 11일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분양연립주택용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성남낙생지구’는 세대수 4414호, 58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2029년도 준공예정이다. 신분당선이 위치한 미금역과 5분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 등 광역교통망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또
용인특례시는 21일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4월 1일부터 정식 개통해 운행을 시작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경희대학교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을 앞둔 4104번 버스를 점검하고,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KD운송그룹 관계자, 버스 운행 기사들을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다.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공동추진 협약정신을 저버린 김 지사야말로 신뢰의 위기에 처해 있고, 도민 민심이 떠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
공공공사비 현실화하고 민자사업 늘린다… PF 보증 통한 착공 지원 시행
정부가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공사비를 현실화한다. 민자사업도 활성화해 공공투자를 늘린다. 민간 부문에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확대를 통해 신속한 착공을 지원한다. 이 밖에 분쟁 조정 등 공사지연 중단도 최소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이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트 L-벨트의 중심에 있는 공장 인수 후 CAPA 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공장은 신규 제품 개발 및 R&D 연구시설과 반도체 관련 인력 충원을 위한 것이다. 토지면적은 1만8476㎡(약 5600평), 건물면적은 1만14
LH 동탄사업본부가 화성동탄2신도시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
LH 동탄사업본부는 동탄역 인근 필지를 포함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D1, 7, 18, 19블록) 61필지를 공급하고 31일, 신주거문화타운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D15, 42) 62필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화성동탄2지구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공고를 게시하고, 다음달 6일부터 입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달 말에는 연립주택용지 1필지를 추가로 공급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와 연립주택용지는 3년6개월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 시 10%만 지불하고 3년 6개월 후 90%를 납부하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5일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고양~영등포 등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영등포, 광명~사당역, 안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버스 이용객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지방도 309호선 청계IC에서 과천IC까지 총 6.3㎞ 구간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된다. 양재역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가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1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5필지 공급에 나섰다.
17일 LH에 따르면 필지별 면적은 232㎡~296㎡이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50%다. 허용가구수는 3가구(3층 이하)이다. 공급 가격은 4억5936만 원∼6억6341만 원,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용인 기흥구의 종합병원인 강남병원을 방문해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장과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강남병원은 총 299병상에,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