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에 효성중공업 컨소 우협 선정…2034년 개통 목표

입력 2026-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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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초 고속도로 위치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성남~서초 고속도로 위치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 일대 상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서초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우면산터널까지 약 10.7㎞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약 5612억원이다.

국토부는 올해 1월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했으며 최초 제안자인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 평가단이 17일부터 18일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국토부와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세부 사업 내용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한다. 사업은 2029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성남·판교 등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서남부권으로 향하는 차량이 분산돼 양재IC 인근 정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재나들목 일대 상습 정체가 완화돼 이동 시간이 줄고 도로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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