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정년연장, 휴일근로 수당 중복할증 등 노사 현안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하투(夏鬪)를 앞둔 노동계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여기에 전교조 법외노조 논란과 금융권 구조조정이 맞물리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악의 하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임단협 타결률은 10.7%로 1997년 이후 최저 수준을
영화관이나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등 할인혜택이 많은 장소에서 제값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적립 및 할인 혜택이 있는 각종 포인트카드를 사용해 보다 알뜰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소비경향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경제활동 패턴에 따라 기업들도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법원에 외환카드 분사 절차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3일 사측이 직원들을 외환카드로 무리하게 인사발령 내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사측이 외환카드를 분할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 대한 강압적인 인사 조치가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 기일을 오는 6월 30일로 정했다. 외환은행은 7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심의하기 위해 다음 달 5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21일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을 승인하면서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통합작업이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사의 합병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카드업계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쳐질 경우 시장점유율, 가맹점 및 고객군, 마케팅 등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당국의 규제와 카드사간 경쟁 심화
금융위원회가 21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어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을 예비인가했다. 또 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를 허가했다.
이로써 본인가를 거치게 되면 외환카드는 10번째 전업계 카드사가 된다. 주주는 하나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가진다. 예비 인ㆍ허가는 최종 본인가ㆍ본허가를 위한 사전준비작업으로 계획서를 통해 요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지를 확인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할을 예비인가 한다. 하나금융은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는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연내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외환카드 분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승인할 방침이어서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합병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예비인가는 본인가에 앞서 법적·물적 요건이 충족된다는 전제 아래 인가를 내주겠다는 의사를
외환은행 카드 분사가 가시화 되면서 노조와 은행간의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노조 측은 카드사업 분사는 특혜성 조치라며 금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은행 측은 고객정보 법률 및 감독규정 준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즉각 반박했다.
19일 외환은행 노조는 금융위원회에 외환은행 카드사업 분사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와 의견서를 제출했다
하나·외환 합병 첫 단추인 외환은행 카드분사에 청신호가 켜졌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금융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안건 상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6일 금융위 관계자는“외환은행 카드분사에 대한 안건 상정을 논의했다”며“정례회의에 실질적으로 상정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당국의 입장은 신중하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외환카드와 함께 ‘A380 취항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카드 발급월 포함 3개월 동안 30%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적립은 최대 1만 마일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성장성 정체를 겪고 있는 카드사들은 ‘인력 적체’라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과거에 비해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리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채용 규모를 줄이지도 않고 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 탓에 인력을 추가로 늘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주기적으로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을 줄이고 있지
은행, 카드, 캐피탈사의 고객정보 유출에 이어 최근 신용카드 포스(POS)단말기 해킹 사고까지 발생해 전 국민이 정보 유출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와 통장 비밀번호를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비용 분담 문제를 놓고 관련 업계가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
최근 금융지주사의 비은행 부문 강화 움직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지주사들은 은행 편중 수익구조 타개책으로 보험, 카드 등 비은행 부문 강화 계획을 밝혀 왔다. 하지만 저금리·저성장·규제 강화에 따라 비은행 금융사의 수익이 악화되고, 은행·보험업의 시너지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와 공동으로 오는 4월 한달간 '4월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다.
'봄바람, 꽃향기 가득한 봄날의 산책'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테마파크인 '서울랜드'의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모든 개인고객이며(체크카드 고객 포함) 전월 사용 실
외환은행이 신용카드 사업부문 분할 기일을 두달 연기했다. 금융위원회의 예비 인허가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환은행은 20일 공시를 통해 외환카드 분할기일을 5월 31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환은행은 이날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카드 사업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논의키로 했지만 금융위원회의 예비인·허가 일정이 변경되면서 차기 임시주총으로 미뤘다
외환은행 카드분사 인허가가 또 불발됐다. 금융위원회가 안건 상정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벌써 세번째다.
결국 4월 1일 신설회사를 창립하려던 외환은행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외환카드를 먼저 분사한 뒤 연내 하나SK카드와 합병한다는 하나금융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문제는 금융위의 태도다. 이번 업무를 담당한 사무관은 안건 상정 연기 이유를 묻는
카드사와 통신사간의 밀월 관계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SK텔레콤ㆍKT 등 통신사들이 카드사와 협업하면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직까지 기대 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SK텔레콤과의 합작을 통해, 비씨카드는 대주주인 KT와 손잡고 모바일 금융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SK텔레콤은
LIG투자증권은 1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매각 이익이 1000억원이 넘는 외환은행 보유 SK하이닉스 주식을 올해 매각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이 보유하게 된 SK하이닉스 잔여 주식 1009만주를 올해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지분을 매각할
‘왕 회장의 그늘에서 벗어나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독자경영에 나섰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 인사로 그룹내 김승유 전 회장의 라인으로 꼽혔던 인물들을 전격 교체하고 확실히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을 퇴진 시키고, 외환은행장에 김한조 외환캐피
하나·외환은행 통합 첫발인 외환·하나SK카드 합병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5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외환은행 카드사업 분사를 위한 예비인가안을 상정하지 않키로 했다. 지난달 19일에 이어 두번째 연기다.
금융위 관계자는“내일 회의에는 외환은행 카드사업 분사 관련 내용을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며“예비인가안을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