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비롯해 저축은행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있어 제2금융권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조기 통합을 선언하면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예정대로 외환카드
외환은행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외환카드 분사 본인가를 받아 연내 카드 합병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외환카드 분사 본인가 안건을 정례회의에 상정해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부분을 분할하고 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을 허용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 5월21일 예비인가를 받은 지 3개월 여 만이다.
하나ㆍ외환은행 조기통합의 시금석이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외환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 및 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를 각각 인허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영업계획, 인력ㆍ조직 운영의 타당성 등 은행법과 여전법상 인허가요건을 충족했다"며 "2차에 걸친 금융감독원 현장점검을 통해 고객정보가 보관된 전산시스템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보유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團生散死)’라는 말이 있다. 힘을 모아 하나가 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다. 하반기 국내 금융사들은 서로 뭉치며 분산된 힘을 모으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기업들의 도산에 따른 연체율과 늘어나는 가계부채, 여기에 저금리까지 닥치면서 수익은 계속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사들은
HMC투자증권에서는 2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예대율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와 합병 이후 카드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신영 연구원은 “현대 예대율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아 대출 성장속도가 제한됐지만 예대율 규제가 완화될 경우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외환은행 카드사업 분사 승인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환카드로 전직 신청 직원들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하루빨리 카드업 허가를 승인해 달라"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12일 외환카드설립사무국은 외환은행에서 외환카드로 전적 신청을 한 직원 338명의 직원이 신 위원장에게 '외환카드 신용카드업 영위허가 승인 요청 호소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소
“8월8일은 카드설계사들의 3.1운동일이 돼야 합니다.”
카드설계사협회가 8일 국회에서 여신전문업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전광원 카드설계사협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보유출 사고에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모든 칼날이 카드설계사에게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행복권을 무시하고 계속 카드모집인을 단속해야 하는지 공론화하기 위해 공청회를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금융위원회의 외환카드 분할 예비 인가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5일 금융위가 지난 5월 외환카드의 분할을 예비인가한 것은 노조의 단체교섭권 등을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제출했다.
노조는 “금융위는 2·17 합의서에 따라 외환은행 독립경영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와 공동으로 8월 한달간 '만원의 써프라이즈'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 여름에 만나는 쿨 윈터(Cool Winter)'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워터&스노우파크인 '원마운트'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모든 개인고객(체크카드, 법인 및 기프트카드 제외)이며 전월 사용 실적
이달내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사 본인가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나SK-외환카드의 통합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정례회의에 외환카드 분사 본인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5월 21일 정례회의에서 외환카드 분사를 예비 인허가했다. 본인가까지 받게 되면 외환카드 분사는 확정
신용카드 결제 프로세싱 전문회사인 BC(비씨)카드의 수익 모델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기침체와 회원사들의 자체망 구축으로 인해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 비씨카드는 카드산업 전문화와 효율성을 위해 은행들이 모여 공동 설립했다.
현재 11개 은행 및 카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비씨카드는 KT가
신제윤 위원장이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 카드부분 통합은 노사정 합의서 위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외환카드 분사는 분명 5년간 합병금지란 노사 합의사항 위반인데 금융위가 예비승인을 내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적에 대해 “합의서 내용에는 저촉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합병 시기 여부에 대해 조기 통합 필요성을 시사했다.
3일 김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외환은행 통합법인이 합병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니 금융업은 통합해야 비용과 시너지면에서 높다”며 “아직 총회나 이사회, 노조와 아무런 동의를 얻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하나·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을 시사한 것은 통합 시너지에 대한 절박함 때문이다. 인도네이사에서 먼저 출범한 통합법인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자신감을 불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 하나-외환 시너지 절박함 반영 = 김 회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발언으로 하나-외환은행의 조기 합병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김정태 회장은 3일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에 대한 논의를 생각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인수 5년 이후로 예정된 합병 논의가 3년째인 올해로 앞당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시기에 대해 "이제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3일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하나·외환은행 통합법인이 합병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니 금융업은 통합해야 비용과 시너지면에서 높다는 점이 와 닿았다”며 “아직 총회나 이사회, 노조와 아무런 동의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포상제인‘카파라치’제도의 신고포상금이 증액된 후 불법모집신고 접수 실적이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부터 개선된 카파라치 제도 시행 후 접수 실적이 종전 월 평균 11건에서 지난달에만 67건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는 6월 중 총 741건의 불법 인터넷 게시물을 적발해 시정조치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간 합병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오는 8월 외환카드가 분사하면 IT통합과 조직개편 및 대표이사 선임, 사명 결정을 완료하고 금융당국의 통합 승인을 거치는데 대략 4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연내 통합 외환-하나SK카드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자회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카드사업 분사를 반대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 법원이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합병 절차에 무리가 없다며 사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서울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26일 외환은행 노조가 이달 3일 제기한 ‘전직 등 인사명령중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외환은행 노조는 가처분 소송을 통해 카드 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