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예대율 규제 완화 수혜∙카드 부문 실적 개선…목표가↑ – HMC투자증권

입력 2014-08-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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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에서는 2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예대율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와 합병 이후 카드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신영 연구원은 “현대 예대율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아 대출 성장속도가 제한됐지만 예대율 규제가 완화될 경우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대출 여력이 타행대비 높아 올해와 내년의 대출 성장률은 각각 6.0%, 6.3%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 이후 규모의 경제로 약 600억원대의 순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지난 1분기 실적 여파로 연초대비 2.3% 하락한 수준으로 섹터내 가장 저조한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견조한 핵심영업 실적 추이와 내년 카드 부문 실적 개선세가 주가 상승의 동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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