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지역별로는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강동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외지인 비중이 크게 감소한 반면, 동대문구와 송파구 등에서는 급증했다.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외지인 수요가 이동하는 양상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서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아파트 등에 외지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등기정보광장 주소지별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1~7월) 서울 집합건물의 서울 거주자 매수인 비중은 74%라고 밝혔다. 지난해 72%보다 2%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올해 서울 아파
지난해 매매된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아파트 공급 부족과 집값 저점이란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만643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지인 매매량은 8
올해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 4채 중 하나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3373건 중 서울 외 다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385건(25%)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강남구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매 비중 25.5%…전년보다 확대지난달 청약 경쟁률 82대 1로 압도적…지방은 미달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미달이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서울에 새롭게 선보이는 단지들만은 뜨거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에 있는 집을 사는 사람도 늘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한동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갈 것
올해 1분기에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마포구로 조사됐다. 마포구 거래 아파트 10건 중 4.3건은 외지인이 사들였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6681건 가운데 25.8%(1724건)는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 매입 거래였다.
이 중 외지인 매
규제 막힌 수도권 피해 지방으로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강원, 세종, 충청 등 비수도권 광역시 아파트의 외지인 매입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피알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비수도권 광역시·도 중 외지인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곳은 강원, 세종, 충북
외지인 매매 비중 26.9%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금리 인상에 투기 수요 급감
집값 하락장이 본격화한 가운데 거주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위축됐다. 금리가 오르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원정투자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80주 연속 상승세…지난달 오름폭 확대
제주 아파트값이 심상치 않다. 사실상 전국이 정부 규제의 사정권에 들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제주로 향하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제주 아파트값은 이번 주(지난달 30일 기준) 0.03% 올라 지난해 2020년 11월 넷째 주(0.01%) 이후 8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2019년 이래 분기 기준 최다"수도권 대규모 토지보상 겨냥안전자산이라는 인식에 매입"
1분기 서울에서 팔린 토지 3건 중 1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토지 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서울 토지 매매거래 2만5405건 중 외지인이 매입한 건수는 8408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33.1% 수준으
올해 1분기(1~3월) 서울 주택 거래 10건 중 3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여전히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았고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학습효과로 외지인 주택 매입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매매 거래현황을 살펴본 결과, 올해 1분기(1~3월) 서
집값 상승률 0.21% 전국 2위전셋값도 0.38% 올라 '최고''LTV 최대 70%' 비규제지역외지인 투자수요 꾸준히 늘어
강원지역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매매는 물론 전셋값도 동반 상승하면서 집값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전국 부동산 시장이 부진하지만, 강원은 수도권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에 외지인 투자수요가 지속해서 유입된 것으로
최근 서울 주택 거래량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지인들의 서울 주택 매입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주택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서울 주택 거래량 12만6834건 중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매입한 비중이 27.1%(3만4373건)에 달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12월 8890건…전달보다 25%↓'경기' 31개월 만에 1000건대로'강원' 외지인 비중 30%대로 하락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가 짙어지자 외지인(관할 시·도 외 거주자)들의 아파트 구매 행렬도 줄고 있다. 외지인 아파트 거래는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도 크기 때문에 그만큼 아파트 투자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수도권 상승세 2개월째 둔화강원·충남·충북·경남·전북 등이달 1.25%↑…오름폭 키워광역시 전매제한에 '풍선효과'
집값 불장(불처럼 뜨거운 상승장)의 중심부인 수도권 오름세가 주춤한 한편 지방 중소도시는 오히려 가격이 치솟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올 매매 49만건, 소폭 하락10건 중 3건은 외지인 매수
올해 각종 규제로 아파트 매매 건수가 줄었지만, 외지인들의 투기성 매수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부동산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49만3570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지인 매입 비중은 14만1076건으로 28.6%에 달했
강릉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최고 106.8대 1"전매 제한 없다" 외지인 유입 급증강원 신축 아파트값 고공행진도 영향
강원지역 아파트 청약시장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강릉시와 원주시 등 강원지역 내 핵심 분양 단지에선 청약 경쟁률이 최고 수백대 1에 달할 정도다. 강원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수도권 못잖게 오른 데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
비규제지역 이점 수요 집중내년 이후 입주물량은 부담
충남 지역 아파트 분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충남 지역 내 아파트는 줄줄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하고 있다. 사실상 수도권 전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수도권과 맞닿은 충남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충남은 2023년까지 입주물량이 약 3만 가구 이상 예정돼 있고 일부 지역은 미분양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매매 거래된 다세대·연립·단독주택 등 비아파트 10채 중 3채는 서울 밖에 거주하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봉구와 구로구 등 재개발 관심지역의 경우 외지인의 비아파트 매입 비율은 40%에 달했다. 수도권과 지방 투자자들이 서울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재개발 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31일 부동산 플
강원지역 아파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강원 주택시장은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최근 비규제 이점을 노린 외지인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원주와 춘천 등 강원도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힐데스하임 5단지’ 전용면적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