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이달 28일 열린 교보라플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영석 대표의 연임을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말 첫 외부 출신 대표로 취임한 이후 약 2년 만으로, 취임 후 나타난 실적 안정화와 재무건전성 개선, 디지털 보험사로서 성장 기반 구축이 연임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
캘리포니아 패서디나·LA 핵심 상권에 복수 출점 준비오프라인 ‘K뷰티 쇼케이스’…뷰티 체험 서비스도 도입CJ올리브영 “지속가능한 ‘K뷰티 세계화’ 기여할 것”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플랫폼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올리브영은 내년 5월 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
대한상의,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서 ‘경주선언’ 이끌어 내
롯데쇼핑, GS리테일, 쿠팡,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아태 유통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의 비전을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Retail Future-Tech Forum)’을 개최하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다이소는 어느새 일상 속에 자리 잡은 '국민 백화점'이 됐다. 가볍게 들렀다가도 구경하는 재미에 이것저것 담다 보면 양손 가득 물건을 들고 나오기 일쑤다. 단순히 싼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이 가격에 이런 품질이?"라는 놀라움이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1000원도 가치 있게'라는 다이소의 철학처럼, 변함없는 가격과 꾸준한 품질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가 북유럽 최대 뷰티 유통사 ‘리코(Lyko)’와 손잡고 유럽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코는 스웨덴을 거점으로 한 북유럽 대표 뷰티 유통사다.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Z세대 고객들의 대표적인 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진출을 통해 마몽드는
이마트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선물세트를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오더투홈'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마트는 올 추석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약 2배가량 늘린 40여종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 산지 직송 시스템 고도화의 핵심은 바로 오더투홈 서비스다. 오더투홈 서비스는 올해 4월 론칭한 이후 이마트앱 신선식품 공식채널로 자리 잡았다.
산지 농가는
시몬스침대는 침대 업계에선 처음으로 '침대 부문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우리나라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하는 모델이다. 그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등 대기업 콜센터 등이 주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왔다.
시몬스는 이번 콜센터
무신사가 이번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침체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신사는 상품군 다양화와 함께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전략을 펼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77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7%, 22.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계약직 당직자를 동원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광고 수익까지 챙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당 리더십에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1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와 쿠키뉴스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인물을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패션 시장에서 처음으로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무신사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3곳과 ‘무신사 엠프티’ 2곳, 그리고 자체 운영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27곳 등의 오프라인 판매 성과를 모두 더한 결과다. 월별 판매액 기준 1월에 최초로 1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교보 3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교보생명 창업주 고(故) 신용호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신창재 회장의 차남인 그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그간 축적해온 디지털 운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차세대 경영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8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신 실장은 이달 초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CJ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조234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4.4% 증가한 수치다.
채널별 매출은 오프라인이 15%, 온라인이 14%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1263억 원으로 19.2% 늘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성 강화 및 매장 내 체험형 뷰티 서
이마트가 월간 300만명이 이용하는 이마트앱을 통해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공식 출시한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더투홈’은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산지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 오더투홈의 가장 큰 특징은 중·대용량의 ‘신선식품 전문’ 이라는 점과 ‘직배송’ 서비스다. 오프라인 이마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Avajar)가 일본 대형 라이프스타일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100개 점포에 공식 입점하며 일본 시장 내 확장을 본격화한다.
17일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리프팅마스크’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며 “기능성 K뷰티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로프트에서
미래형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디자인 총괄점-선-면으로 시간·공간 무한 확장 표현공간 구현 과정에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세계적 건축가 협업해 새 타임빌라스 디자인올해 디자인 핵심 ‘위로ㆍ공감’ 제시
“쇼핑, 미식, 휴식까지…롯데만의 감성을 더해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장(상무)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기 디자인 전략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가 그룹사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벤처스와 케이팝머치 자회사 100% 인수를 통해 인공지능(AI)과 팬덤, IP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 글로벌 PR업계 20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023년 불발됐던 기업공개(IPO) 역시 내년 재도전에
함파트너스가 인공기능(AI) 기반 홍보와 팬덤 커머스를 융합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함파트너스는 디지털 테크 기반 콘텐츠 커머스 기업 '스카이벤처스'와 글로벌 케이팝 커머스 플랫폼 '케이팝머치'를 100% 자회사로 인수,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함파트너스는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학생들이 CJ올리브영의 혁신과 상생 사례를 배우며 K뷰티 성공 방정식을 토론한다.
CJ올리브영은 화장품 유통채널로서 K뷰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사에 관한 사례연구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재는 ‘올리브영: 뷰티 혁신을 창출하다(O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글로벌 사업 확장 기조에 맞춰 브랜드 로고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로고 리뉴얼의 방향성은 ‘글로벌’과 ‘옴니채널’이다. 해외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더해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급증하는 환경을 반영했다.
워드마크형 로고인 ‘올리브영(OLIVE YOUNG)’을 단독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강화한다.
무신사는 이번 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앱에서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회원 정보를 등록하면 ‘마이페이지’에서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작성 가능한 후기의 종류는 △일반 후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