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청 줄어들며 고객층 감소중기 전용 채널 등 경쟁자 늘 전망해외 브랜드 '인큐베이팅' 추진홈쇼핑 방송 외 매출 확보에 사활
신세계그룹이 최근 단행한 정기임원 인사에서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기업 신세계라이브쇼핑 수장에 오른 문성욱 대표가 오너가 일원으로서 자신만의 ‘경영 능력’을 입증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온라인 대리점에 공급하는 컵 커피 최저 판매가를 설정한 뒤 준수하도록 강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4일 공정위는 푸르밀이 온라인 대리점에 공급하는 '카페베네 200(3종)'의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향후 행위금지명령과 통지 명령을 부과했다.
푸르밀은 본사 공장에서 생산한
K콘텐츠 열풍은 이제 음식과 외식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드라마·영화 속 장면에서 탄생한 ‘치맥’ 문화처럼 K프랜차이즈는 문화적 파급력을 등에 업고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이다. 그러나 글로벌 확장은 단순한 한류 효과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현지화 전략, 유통 구조, 규제 대응까지 복합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 본지는 K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현
한샘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매출이 45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2% 급감했다.
한샘 측은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수요 감소로 인테리어·가구 시장의 전반적 위축이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면서도 "2023년 2분기 이후
이마트ㆍ11번가ㆍCJ온스타일ㆍ쿠팡 등21일까지 사전 예약ㆍ판매 경쟁 돌입라이브 방송 등 업체별 단독 혜택 주목
15일 자정(0시)부터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7ㆍ폴드7’ 사전예약이 일제히 시작된다. 온라인 유통채널에선 라이브 방송 중 구매ㆍ사전 예약 혜택이 달라 선택 전 행사 내용을 살피는 것이 좋다. 이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도 해당 제품 사전
지난 5월 27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국의 찰스 랭글(Charles Rangel) 전 하원의원이 별세했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 랭글의원은 1930년 흑인 빈민가인 뉴욕 할렘에서 태어나 어렵게 성장하였다. 열일곱 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군에 입대하였으며 1950년 6·25가 터진 한국으로 파병됐다.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6·25 전쟁에 참전
오프라이스 일부 상품, 주요 이커머스서 판매오프라인 경쟁력 약화 속 온라인 공략 해석도이랜드리테일 “PB 외연 확장, 규모의 경제 강화 차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Oprice) 상품을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사가 PB를 경쟁사에 직접 판매하는 건 이례
이마트 산지직송 ‘오더투홈’ 서비스 시작롯데마트 ‘제타’ 앱 출시ㆍ홈플러스 ‘배민’ 협업
신선식품을 둘러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점유율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신선식품이 오프라인 쇼핑만의 강점이라고 여기는 만큼 자체 앱을 통한 배송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점유율 지키기에 나선 모습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유통 채널의 신
iM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주가(3월 31일 기준)는 2만9400원이다.
1일 iM증권은 신세계푸드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 “경기를 비롯한 대외변수 악화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관련 타깃 멀티플 변경 및 관련 목표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다”면서도 “2024년부터 가시화된 부문별 마진
노브랜드, 매출 첫해보다 59배 증가요리하다, 약 5% 신장…심플러스, 브랜드 통합쿠팡ㆍ컬리, 이커머스도 PB 경쟁력 강화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한파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의 ‘초저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성비로 중무장한 자체브랜드(PB) 강화 움직임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유통채널까지 더 빨라지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대성수산은 인천종합어시장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온라인을 통해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효석 대성수산 대표는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사만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새 패키징을 제작, 제품력을 강화하고 싶었다. 그러나 디자이너를 둘 여력이 없고 디자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수산물 유통 전
외식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2만8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90억~840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5~21일 진행하고 24~25일 일반청약을 거쳐, 11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인 ‘오-라잇(O-right)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O-right’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면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이 줄줄이 위기에 빠졌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할 것인지 협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티몬 등과 연계된 정부의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인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필요한 디자인 제작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
유통팀장 당시 매주 루틴(습관적인 특정 작업)이 하나 있었다. 매주 일요일 0시를 기해 [대형마트 휴무일] 말머리 기사를 예약 출고하는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 기사가 항상 일요일 오전 기사 중 최다 조회 수를 차지한다는 점이었다. 기사는 단 1.5매짜리 단신이었다. 대형마트 빅3 기업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이번 주 일요일에 휴무인지 아닌지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3857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2024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은 수행기관이 보유한 온라인쇼핑몰에 소상공인 제품 전용 기획전을 구성한 후 쿠폰, 라이브커머스 등 프로모션을 활용해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U 홍대점, 외국인 비중 65%...라면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GS25, 주류특화·신선강화 점포...전국 각각 7500·250여곳 운영세븐일레븐, 먹거리 특화 매장...‘푸드드림’도 전국 1300여개
편의점업계가 점포 숫자만 늘리는 ‘덩치 키우기’ 전략 대신 매장별 차별화 상품을 늘리는 ‘특화점포’에 갈수록 힘을 주고 있다. 국내 편의점업계는 매장
동성제약이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아마존(AMAZON)에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5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 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