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온라인 창간 20주년과 신문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경제발전의 현장에서 산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투데이는 지난 20여 년간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정확한 보도와 균형 있는 분석을 통해 산업과 기업, 정책과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제13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가 선출됐다.
인신협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인신협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용만 비즈워치 이사회의장 겸 택스워치 대표이사와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날 선거는 투표권을 지닌 정회원 125인 중 119인이 참여해 95.2%의 투표율
신랄한 계엄비판에 보수독자 이탈변화하는 2030 디지털민심 못읽어소셜미디어 시대 정보균형이 생명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 여파는 아니러니컬하게도 전통적인 언론, 특히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이하 ‘조중동’)의 몰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신문들은 계엄선포와 관련된 초기보도에서 지나치게 탄핵을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온라인신문협회 등 언론 5개 단체가 인공지능(AI) 사업자의 학습데이터 공개 의무화를 촉구했다.
16일 국내 주요 언론 5개 단체는 국회 과학기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과방위 대안)’에 대한 의견서를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2024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 상생으로 ‘미래 모빌리티 프로바이더’ 도약이규석 대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 강조해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와 상생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 품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품 공급망 안정화 등의 분야에서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119’가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9일간 온라인 신문고를 통해 총 119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민생119에 따르면 119건의 민원 중 가장 많은 분야는 소상공인 분야로 27건이다. 이어 생활안전(12건), 부동산(8건), 교육과 금융이 각 7건 그리고 출산·육아(3건) 순으로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당 대표 임기 첫날부터 민생 대책을 강조했다.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민생 119’부터 ‘천 원의 밥상’까지 민생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김기현표’ 민생 대책에는 명과 암이 뚜렷하다.
◇‘천 원의 아침밥’ 흥행...대학들 줄이어 동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 푸른솔문화관 학생식당에서 운영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년간 결제 시장을 이끌어온 다날이 ‘혁신 플랫폼 그룹’으로 리브랜딩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인 화면은 다날페이, 페이코인, 메타버스 제프월드, 로봇카페 비트 등 그룹 대표 서비스들을 영상화해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1
두올산업이 주주총회를 통해 해외 임원 선임과 사명변경을 완료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신규 선임된 해외 주요 임원들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주주총회에 참가했다.
두올산업은 22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올산업’에서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마디얄라칸 온코퀘스트 CEO, 마크 리보넌 전 퀘스트파마텍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 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허위 재난ㆍ사고 정보의 폐해를 우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행정연구원은 지난해 5월 30일∼6월 11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위 재난안전정보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인터넷시대 글로벌 신문업계의 쇠퇴가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세계 신문업계 매출이 1680억 달러(약 197조원)로 전년보다 1.2% 감소했다고 14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세계신문뉴스발행자협회(WAN-IFRA)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신문 매출은 전년 대비 30% 급증했지만 전체 부진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글로
온라인신문의 선정성과 부당한 반복전송 사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사와 광고의 미구분, 과장 광고 등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1일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2016년 1분기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활동 결과 기사의 선정성과 부당한 반복 전송(이하 어뷰징), 선정성 광고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정보기술(IT) 거물들의 ‘신문 사랑’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마 회장이 홍콩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미 인수 절차는 상당히 진행됐으며 공식 발표가 조만간 날 예정이다. 인수가 성사되면 마 회장은 대형
국내 인터넷 뉴스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구성된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24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규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네이버와 카카오의 새로운 뉴스제휴 정책인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준비를 위해 출범한 예비모임이다.
이날 발표는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
“회사에 출근하면 (조직의 리더로서) 집 생각을 안하고, 집에서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행장님 전화 아니면 전화를 안받을 만큼 각각의 영역에서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드를 전환하는 능력’이 제 성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신문 창간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위안화 국제통화기금(IMF) 특별통화인출권(SDR) 바스켓 편입, 장부상의 부호일 뿐 최종 목표 아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신문 창간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2부(여성과 금융) 행사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탄야링(담아령) 중국
1.8% 그리고 16.3%.
1.8%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국내 30대 그룹 임원 가운데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6.3%는 국회에 진출한 여성 의원의 비율.
여성 대통령이 나왔고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하기 시작했으며 여성 대학진학률은 올해로 5년째 남성을 제쳤지만 기업 고용률은 49.5%로 남성 고용률 7
육아남. 일본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육아남들은 일본말로는 ‘이쿠멘(イクメン)’이라 부른다. ‘기른다(育)’는 일본어 ‘이쿠(いく)’에 ‘남성’을 뜻하는 ‘멘(man メン)’을 합한 말인데, 어원을 훈남, 미남을 뜻하는 ‘이케멘(イケメン)’에서 찾기도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남성들이 되고 싶어하는 건 이케멘이었다. 그러나 점점 이쿠멘을 지향
세계 경제의 난제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 기구와 각국 정부는 이를 제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수한 여성 인재가 배출되고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뉴스제휴 정책인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16일 2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임과 구체적인 운영규칙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언론학회 심재철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공식 준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준비위원회를 이끌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