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술하는데 푹 쉬어야 되는 거 아냐?”라며 옥순(양미경 분)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앞둔 지혁을 염려했다.
그러자 지혁은 “쉬고 있잖아... 너하고”라는 말로 명화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명화와 지혁의 행복한 미소는 미연(유인영 분)의 ‘급정거 위협’으로 인해 금세 깨지고 말았다. 차를 타고 지혁을 지켜보던 미연이 지숙에 대한...
우선 변지숙(수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커피가게에 간 민우는 강옥순(양미경)의 커피를 맛있게 마시며 커피맛을 극찬했다. 민우는 또 가게 안에 있는 짐을 스스로 옮기며 "이렇게 아름다운 분께서 그렇게 여린 손목으로 이런 걸 들게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님도 아름다우신데 자녀분께서는 얼마나 괜찮겠습니까? 아주 단아하고 정갈할 거 같은데"라고...
더욱이 대성(정동환)과 옥순(양미경)이 열심히 일하는 자신을 칭찬하자, “진작 백화점 때려치우고 여기서 일할 걸 그랬어요”라고 살갑게 맞장구치는 등 살뜰한 ‘예비 며느리 애교’를 발사하며 대성과 옥순의 마음까지 녹였다.
특히 명화는 순한 양과 깜찍한 여우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는 거부불가 ‘이중 매력’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가게에서 일하고...
또한, 지숙과 석훈의 관계를 의심한 미연(유인영 분)이 민우에게 "은하에 대해 알아보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 그리고 지숙의 보육원 후원 사실을 안 민우가 옥순(양미경 분)의 분식점에서 지혁(호야 분)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까지도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공개될 회상장면에는 은하(수애 분), 그리고 석훈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에...
15일 오후 1시 20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ㆍ연출 부성철 남건)’ 5회에서는 응급실에서 깨어난 옥순(양미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옥순은 가족들에게 지숙(수애)을 보았다 말하지만 대성(정동환)과 지혁(호야)은 옥순이 정신적 충격으로 이상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며 옥순의 말을 믿지 않는다. 지혁은 옥순을 발견한 사람이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옥순아. 화장을 좀 더 곱게 하려무나. 고운 얼굴이 화장을 잘 못해 미워지지 않았니."
남쪽에도 잘 알려진 평양 옥류관의 김성일(56) 직장장(지배인)은 주방·서빙홀을 돌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서빙하는 여직원에게 '고운 화장'을 강조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김 씨의 모습은 공식적으로 계획경제를 강조하는...
영화에서 황정민은 유머러스한 노조원 ‘옥순’ 역을 맡았다.
반면 천우희는 88만원 세대 대표주자 ‘미진’역을 맡아 20대들의 고민을 대변하는 당찬 매력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우는 여고생 ‘수경’역을 맡아 디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이승준은 회사의 충성을 다하며 노조원을 압박하는 정규직 ‘최과장’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우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