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제품 중심의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하기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법인의 대표이사를 R&D 전문가와 현지화 전략 실행에 능한 임원들로 신규 내정 및 선임했다....
CU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오리온과 손잡고 자체브랜드(PB) 스낵을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CU는 올해 8월 녹색인증마크가 적용된 10여 종의 친환경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였다. 당시 도입된 친환경 패키지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유해성분을 줄인 에탄올 잉크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오리온과 진행하는 친환경...
이밖에 오리온홀딩스 허인철(61) 부회장, 하이트진로 김인규(59) 대표, 오규식(63) LF 부회장 등도 10년 이상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처럼 소비재 기업에 장수 CEO가 많은 것은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이면서도 스테디셀러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연승 유통학회장(단국대 교수)은 “제조업 기반인 소비재 기업은...
최근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아들 담서원 씨(32)도 오리온 그룹에 수석부장으로 입사해 3세 경영이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담 부장은 뉴욕대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지난해 카카오그룹 인공지능(AI)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농심은 올해 신동원 회장 시대가 열리며 장남 신상렬 부장의 임원 승진이 임박했다는...
오리온은 최근 까만색 풍선껌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레몬과즙 농축액 베이스에 검은색을 입힌 제품으로, 1997년 첫 출시된 오리온 와우껌의 리뉴얼 제품이다. 최근 블랙 아이스크림 등 검은색을 활용한 음식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재단장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기획한...
오리온은 0.46%(500원) 내린 10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52주 최저가인 10만5500원까지 주가가 턱없이 밀려났다.
식품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배경은 원가 상승이다. 곡물이나 원자재값 상승과 임금 인상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마진 증가 등의 효과가...
아르테미스Ⅰ은 유인 비행(아르테미스Ⅱ)을 진행하기 전에 달 주변의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의 각종 성능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를 무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누피는 선내 무중력 상태를 알려주는 ‘특수임무’를 맡았다. 스누피는 25X18㎝ 크기에 무게 140g으로 제작돼 NASA 로고가 박힌 주황색 우주복을 입고 장갑과 신발까지...
바이오사업에 진출한 오리온홀딩스는 바이오 기업 투자가 활발하다. 최근 결핵 백신으로 알려진 ‘큐라티스’에 50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올해만 바이오벤처 기업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롯데와 대상은 배양육 연구 개발 기업 스페이스에프의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스페이스에프는 지난해 설립된 배양육 전문 업체로 배양육 생산에...
늦었지만 변화에 순응 중
김회재 대신증권
◇동양생명
일단은 배당이 가장 매력적
이차익 개선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만족스러운 배당 수익률 예상
리스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오리온오리온 3Q21 실적리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253억 원(YoY +4.7%), 1142억 원(YoY +5.9%)를 시현해 시장 기대치 부합
작년...
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 증가한 1141억6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오리온의 매출액은 6252억7400만 원으로 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69억4300만원으로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과자 가격을 동결했던 오리온이 결국 웃었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53억 원, 영업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5.9% 증가한 수치다.
한국 법인은 3분기 매출이 3.3% 성장한 2007억 원,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29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원자재...
오리온이 도곡동 시대를 연다.
오리온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마켓오 도곡점이 잇는 도곡동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마켓오 도곡점은 신사옥 건립에 따라 잠시 영업을 중단하게 되며 신사옥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오리온은 기존 문배동 사옥이 70년 이상 노후화해 신사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문배동...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저 부담과 원가 부담은 8월로 일단락돼 실적 개선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실적 개선 외에도 풍부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리온의 7~9월 실적을 단순...
4배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 2022년 전국적인 매립 반입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실적이 전망됨
- 투자의견, 목표주가 제시안 함
◇오리온 – 박상준 키움증권
- 양질의 성장이 결과를 만들다
- 오리온의 3분기, 4개국 합산 영업이익은 1155억 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
- 신제품 효과 중심의 판매량 성장세 지속 가운데 중국...
농심 신라면, 오리온 초코파이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였다. 올 2분기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Grocery)에서 만두가 시장점유율 1위(38%)에 오르고 중국, 일본 등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는등 올해도 비비고 만두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글로벌 매운 맛 돌풍에 올라타 한국 전통 고추장의 재해색 버전인 'Gotchu(갓추)'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오리온의 건강 프리미엄 제과 브랜드 '닥터유'도 순항 중이다. 올해 1~7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한 450억 원을 기록했다.
2008년 건강 콘셉트에 맞춰 프리미엄 제과를 지향해 론칭한 닥터유는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바 시장에 ‘에너지바’를 선보이며 견과류 중심의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에너지바는 11년 동안 누적판매량 2억 개를 달성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