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흥행에도…“시장 회복 신호로 보긴 어려워”수익성 한계·결성 부담…중간급 펀드 확대 필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로 영화계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벤처캐피털(VC) 업계에선 투자 회복의 낙관론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으로 콘텐츠 소비 채널이 분산돼 영화 프로젝트의 회수 가능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굳어
1500만 관객 고지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를 계기로 모태펀드의 역할론이 커지고 있다. 극장 관람객 감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의 자본 쏠림으로 제작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모태펀드가 침체된 영화 산업을 떠받치는 ‘인내자본’으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K-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 활성화를
부산시가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두 번째 투자 펀드를 결성하며 지역 제작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영화·영상 콘텐츠 2호 펀드인 '넥스트지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조합'을 총 215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조성된 1호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233억 원)에 이은 두 번째 펀드다.
이번 펀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요즘 영화 팬들 사이에서 '보은' 총공(총공격, 온라인상에서 주장하는 문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거나 같은 게시물을 올림으로써 집단적인 의사 표시)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배우가 과거 발매한
내년 영화 분야 예산 정부안이 149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대비 669억 원(80.8%) 증가했다.
5일 문체부는 "이번 예산안은 한국영화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영화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예산 편성 경위를 밝혔다.
먼저 영화 기획개발지원(80억 원, 33억 원 증액)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 이어왔던 개봉 실적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일 당대표 후보자들에게 “우리 당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자,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바로잡는 투쟁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비전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의 슬로건은 '다시 국민이다'”라며 “우리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다.
10일 공정위는 영화투자배급업 및 상영업을 영위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과 관련해 기업결합 사전협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월 8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추후 정식 신고에 따른 심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위에 사전 협의를 요
KB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합병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내년에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336억원, 영업이익이 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29.5% 감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추후 합병을 통해 영화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은 영화관 운영 및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롯데그룹 계열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 중앙그룹 계열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
'미키 17' 293억 원으로 1위…이병헌 '승부' 2위바이포엠, 흥행작 3편으로 배급사 매출 1위 등극관람료 상승과 대작 부재에 관객 선택 신중해져
올해 1분기 영화시장 매출액이 2004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인 3018억 원 대비 1014억 원 감소한 수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결산 자료에 따르
글로벌 OTT에 영화시장 급속위축결합판매가 유료방송 황폐화시켜제살깎는 저가경쟁 반복 벗어나야
몇 년 전만 해도 미국을 빼고 자국 영화 비중이 50% 넘는 유일한 나라라고 자부했던 한국 영화산업이 급추락하고 있다. 작년 대한극장을 비롯해 16개 영화관이 문을 닫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극장업계 매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7~2019년 평
코스피는 지난 한 주(10~14일)간 2.88포인트(p)(0.11%) 오른 2566.36에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18억 원, 3609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3523억 원 순매도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센디오로, 69.01% 오른 2880원에 거래를 마
이명희 총괄회장 '승계 키맨'...향후 계열분리 공언정용진, 복합쇼핑몰·테마파크 오프라인 채널 강화
신세계그룹은 단순히 남매 경영을 넘어 향후 계열 분리까지 공언한 상태다.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오빠 정용진 회장이, ㈜신세계(신세계)는 여동생 정유경 회장이 각각 독자경영 하기로 했다. 재계는 신세계의 남매 경영이 큰 잡음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본
㈜신세계가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 원을 출자한다.
11일 신세계에 따르면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계열사 마인드마크에 유상증자를 통해 100억 원을 출자한다. 출자일자는 13일이며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20만 주다. 신세계는 이같은 내용을 전날 공시했다.
앞서 신세계는 7월에도 마인드마크에 100억 원을 출자했다. 현재까지 신세계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와 누리픽쳐스 이동원 팀장이 선출됐다.
24일 협회는 제3기 회장단 선출을 이같이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영화계의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회장은 협회 1기ㆍ2기 부회장
◇포바이포
AI 시대의 수혜주
AI 화질 개선 솔루션 전문업체
XR기기 대중화될 경우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두산로보틱스
성장주의 면모를 보여줄 것
24년 북미 지역 점유율 확대 예상
신제품 P 시리즈 출시와 고객사 확대 기대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한화
사업구조 개편 마무리 중
1Q24 Review: 연결 자회사 실적
'1000만 영화' 벌써 11번째투자금 100% 넘는 수익 기대2012년 문화콘텐츠팀 운영뮤지컬 등 비영상 투자 늘려"정책금융 마중물 역할 할 것"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활성화되면서 영상 콘텐츠 투자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영화 ‘파묘’는 오컬트 장르를 잘 만드는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고, 연기력으로 국내 최고인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서울의 봄'ㆍ'범죄도시3' 등의 영화들을 배급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전체 투자배급사 가운데 2023년 매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플러스엠은 지난해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배급하며 매출 점유율 16.7%, 관객 점유율 17.2%를 달성했다. 국내 투자배급사와 직배사를 통틀어 펜데믹 이후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범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2024년 예산이 734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2년 1100억 원, 2023년 850억 원에 이어 다시 한번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침체된 한국 영화 투자, 제작을 위한 조합 출자금을 대폭 늘리는 등 주력사업을 재편했다.
5일 영진위는 “2024년 한국 영화 진흥 예산이 734억 원(영화발전기금 464억 원, 일반회계 2
◇한화생명
올해부터 고배당 예상
높은 신계약 성장과 고배당 기대감 반영해 투자의견 상향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높은 배당수익률
정준섭 NH투자
◇아이텍
로봇, 2차전지 광물(흑연), 맥신 모멘텀 보유업체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국내외 50여개 고객사 확보
기존 주요 자회사 사업부문: ①화장품 제조 판매 ②콜드체인 ③유통
간혹 무심한 상태에 빠져 모든 결정을 우연에 맡길 때가 있다. 관성에 젖어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며 사는 삶이 잠시 한걸음 멈춰서 바라보면 그 또한 스트레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때 더욱 그렇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치밀한 계획보다 우연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때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를테면 이번에 선택한 영화 가 그런 경우이다.
평소 영
이종태(李鍾台·92) 법무사를 만나기 전 단서는 딱 두 가지였다. 90대 현역 법무사이고 봉사단체인 ‘망월원’의 이사장이라는 것. 90대 현역이라니. 고령의 노인이 여전히 일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존경스럽고 놀라운 일 아닌가. 달리 질문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백년 가까운 시간이 그를 움직이게 하는 이유가 있겠지. 이종태
“중국 자본의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했습니다. 근래 들어 연평균 10%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콘텐츠 시장이 한국 콘텐츠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레드 머니와 시장의 역습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윤호진 정책개발팀장은 2016년 콘텐츠 산업을 전망하면서 올해 두드러질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