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도박 지목' 김민종에 직접 사과⋯“언급한 것 자체가 잘못”

입력 2026-09-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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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왼쪽), 김민종. (뉴시스)
▲MC몽(왼쪽), 김민종. (뉴시스)

가수 MC몽이 배우 김민종에게 결국 사과했다.

5일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을 언급한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관련 의혹을 제기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MC몽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고 오해를 풀었다”라며 이 과정에서 김민종이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련해 어떤 기사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겠다”라며 자신의 경솔한 발언으로 비롯된 일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에서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차 모 씨를 중심으로 불법 도박 모임이 있으며 김민종이 해당 모임의 일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민종이 차 씨로부터 용돈을 받아 사용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했다.

이에 김민종 측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출연을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과 광고 계약 2건에 대한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

결국 김민종은 지난 1일 MC몽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MC몽은 지난 3일 다른 BJ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고소 한두 번 당하냐”라고 말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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