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제작한 영화 ‘헌트’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또 ‘배우 이정재’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제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비롯해 SAG(미국 배우 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을 석권했다.
아울러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제47회...
박찬욱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헤어질 결심’은 지난 8월 각본집에 이어 스토리보드북도 출간됐다. 스토리보드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찍을 수 있도록 미리 순서대로 그려 둔 안내 그림을 의미하는데 이 그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은 20일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만으로 예스24 베스트셀러 3위에...
출간도 전에 베스트셀러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
박찬욱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헤어질 결심’이 각본집에 이어 스토리보드북으로 독자와 만난다. 스토리보드북은 영화 촬영의 길잡이가 되는 신(S#)별 그림을 의미한다. 현장에서 영화에 담아내야 하는 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찍을 수 있도록 미리 순서대로 그려둔 그림이다. 때문에 촬영 전 준비과정을...
개막 당일인 19일 오프닝 갈라쇼에는 영화 헌트 감독이자 배우 이정재를 포함한 150여 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한다.
행사에서 BBQ는 영화제 중 오프닝 갈라쇼, BBQ 나잇에서 황금올리브치킨, 오리지널 양념 치킨 등 BBQ 치킨 6종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5개 상영관 중 레스토랑 시설을 갖춘 극장에서는 허니갈릭왕 시식과 체험을 위한 팝업 메뉴를 운영한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일인 이달 5일부터 폐막일인 14일까지 10일 간 총 16만1145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다녀갔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된 문화행사 중 최고 규모의 관람객이다. 올해 국내 최대 미술 아트페어로 크게 주목 받았던 키아프X프리즈는 약 7만 명, 서울코믹콘의 뒤를 이어 개최된 서울 팝콘은 약 4만 명의 관람객을...
그에 비하면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전례 없이 큰 규모의 예산으로 촬영한 셈이죠”
판타지 액션물 ‘킹덤2: 아득한 대지로’를 들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온 사토 신스케 감독을 지난 12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11일 영화의 전당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처음 선보인 그는 “영화가 끝난 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예스24에서는 박찬욱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영화 ‘헤어질 결심’의 스토리보드북 예약 판매고가 급증해 3위에 올랐다.
오는 20일 정식 출시되는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은 20대와 여성에게 큰 선택을 받았다.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전체 구매자의 43.9%가 20대였고, 전체 구매자의 662.%가 여성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의...
박 대표가 참석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김조광수 감독을 중심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성소수자의 인권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해온 영화제다.
2018년부터는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알리는 영화를 상영하는 ‘오픈 프라이드 섹션’을 신설해 양심적 병역거부, 동물권, 난민과 탈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올해 오픈 프라이드 섹션의 주제는...
정려원,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 등에 “정려원은 결혼식에 참석한다”며 “런던국제영화제 및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 참석차 해외 일정 중에 참석 예정이고, 매니저 동행 없이 가서 자세한 일정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손담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소속사 측은 “손담비도 개인적인 일정이어서 드릴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과 야외무대 곳곳에서 브랜드 존을 운영하고 차량을 전시 중이다.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존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카로 선정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가 전시돼있다. 제네시스...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촬영 멘토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임권택, 허우 샤오시엔, 구로사와 기로시 등 아시아의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는 이들이 ‘교장’을 맡아 2005년부터 매해 아시아 각국에서 모여든 신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은 10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프랑스의 밤’을 열고 송강호와 예지원에게 ‘에투알 뒤 시네마’상을 수여했다.
‘에투알 뒤 시네마’상은 지난 1년간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는 양국 영화계...
올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작인 '너와 나'는 세미(박혜수 분)가 다리를 다친 하은(김시은)과 함께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방법을 찾는 이야기다. 두 여고생의 사랑을 그렸다는 점에서 퀴어 영화 성격을 갖고 있지만, 세월호 사건에 대한 추모를 담은 작품이기도 하다.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이 메가폰을 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도 모처럼 영화 팬들로 붐볐다.
'커뮤니티 비프'가 열리는 롯데시네마 대영과 비프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3년 만에 관객과 영화인들이 만나는 다채로운 대면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 부산영화제의 또 다른 화두는 OTT다.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온 스크린' 섹션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9편의 작품을 선보였고, 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은빈은 여자 배우상을 받으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관왕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도 기술상과 함께 배우 박해수가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배우상은 TBS와 디즈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지난 6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김주령을 만나 그의 지난 시간을 청해 들었다. 장건재 감독의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주연 배우로 공식 초청된 그는 ‘오징어 게임’에 합류하게 된 시점부터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관객 앞에 다시 서게 된 지금까지 고통과 슬픔, 기쁨과 감사함을 모두 느꼈다고 했다. “이제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공포영화 ‘착신아리’(2004), ‘요괴대전쟁’(2005) 등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대가로 손꼽혀온 일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시리즈물 ‘커넥트’를 들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오전 그랜드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편안하고 위트 있는 분위기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 나가던 그는 주연 배우 정해인을 두고 “헌신적이고 친절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엄 스폰서인 조니워커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체스154에서 애프터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 , 에 출연한 배우 박해수와 ,에 출연한 배우 유라가 참석해 조니워커를 소개하고 있다.
조니워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해 현금 및 독립영화제 시사 부문 '시민평론가상'을 후원한다. 사진제공...
12월 국내 개봉을 앞둔 ‘아바타2: 물의 길’이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적극적인 영화 홍보에 나섰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씨어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작자인 존 랜도 프로듀서는 “출연 배우들이 숨 참는 연습만 2개월을 했다”면서 '아바타2: 물의 길' 제작 준비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전했다.
‘아바타2: 물의 길’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운을 뗀 양조위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굉장히 많이 와봤는데 볼 때마다 달라지는 점이 많다. 높은 건물 많이 생겼고 도시도 현대적인 모습으로 발전했다. 어제같은 성대한 개막식 개최한 것도 많이 달라진 점 중 하나다. 그 변화가 매우 반갑다”며 인사를 전했다.
올해 영화제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출연작 6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