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ISU ABXIS)는 8일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43억원, 영억이익 3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9% 늘어난 543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연간기준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주력제품인 고셔병(Gaucher disease) 치료제 ‘애브서틴...
SK바이오팜의 4분기 매출액은 1137억 원, 영억이익은 51억 원으로 흑자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흑자 실적이 반영되는 내년에는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사성 의약품은 SK 그룹에서 지분을 보유한 Terra Power와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다. Terra Power는 Actinum-225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ctinum은 기존에 치료용 방사성...
제이아이테크는 자체적인 정제 기술과 효율적인 프로세스 개발을 강점으로 한다. 반도체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프리커서 제품을 주력으로 포토마스크케이스(PMC) 제품 및 소재사업, 그리고 OLED 유기 재료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약 205억 원, 27% 이상의 영억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이미 지난 해 규모를 넘어섰다.
6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물류대란에 따른 운임 상승효과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 감소한 5조6000억 원으로 예상하나, 영업이익 2% 증가한 333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피크아웃 가능성과 전방산업 부진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1% 상회하며...
경 연구원은 “올해 현대백화점은 매출 3조7254억 원, 영억이익 3774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3%, 42.7% 늘어날 전망”이라며 “1분기는 올림픽 등 영향으로 일시적 부진이 예상되나 하반기 추가적인 브랜드 유치 예정으로 높은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수요가 일부 회복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코로나19 팬데믹 우려를 단기간에 완전히...
영억이익 역시 -136억 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이는 1분기 예정됐던 내부(Captive) 수주가 하반기로 연기되며 매출 감소로 이어졌고 제주도 레지던스 분양사업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앞서 연기된 포스코 ICT의 내부 수주가 하반기 반영되며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ICT의 오는...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억이익이 약 1103억5426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18.2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6.16% 늘어난 1조452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 변동에 대해 "장외파생 및 IB 등 실적개선"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침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한 598억 원, 영억이익은 11.43%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액이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소비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품질력과 안전성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 △에이스 스퀘어를 중심으로 한...
다만, 요금할인 25%로 인해 분기별 영억이익이 20%대씩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 감소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349억 원으로 3.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36억 원으로 46.12% 줄었다.
1분기 이동전화 수익은 2조4100억 원이었다.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기초연금 수급자 요금 감면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전분기 대비...
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 늘어난 14조601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3525억 원을 냈다"면서 "원화강세, 이머징 통화 약세, 미국시장 인센티브 상송 추세 지속 등으로 영억이입 감소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 결과 지난해 IB부문 영억이익은 전년(353억 원)보다 5배가량(427.5%) 늘어난 1862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합병 이후 두 회사의 강점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면서 “특히 기업 RM(Relationship Management), 상품개발 능력 등이 적절히 발휘된 가운데, 적극적인 투자 마인트와 그룹의 마케팅 능력까지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
두산인프라코어가 2011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영억이익을 기록했다. 중국의 건설 ‘붐’과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른 굴삭기 시장 확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의 영업익 ‘1조 원대’ 클럽 재가입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4.6...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749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0.3% 늘어났다. 반면 매출은 1조864억원으로 2.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전 사업부문의 영업호조세가 유지되고 경쟁력, 수익구조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국내 상장사들이 올 들어 3분기 동안 130조 원에 육박하는 영억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다. 이는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13%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대장주 삼성전자의 질주를 비롯해 IT·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상당히 좋았을 뿐 아니라, 나머지 SK, 롯데 계열 등 대장주들 역시 잘 버텨준 결과다. 게다가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 12개...
3분기 영억이익 감소는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LTE TV(SL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텔레비’ 등 신규사업을 대거 론칭했기 때문이다. 광고판촉 등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은데다 방송발전기금 등 일회성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방송가입자는 438만 명을 기록했고 UHD 방송가입자는 75만 명으로 전체 방송가입자의 17%를...
매출액은 3668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 1637조원 대비 2.2배에 달했다. 영억이익은 200조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136조원을 기록했다.
최덕재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매출액증가율이 상승했고 수익성과 안정성도 전년보다 개선됐다”며 “부채비율이 꽤 낮은 것은 투자를 안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경영을 잘한 이유도 혼재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