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AI까지 겹친 복합위기…정부 “축산차량·현장 소독 철저히”야생멧돼지 지속 검출에 울타리·포획·수색 체계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강원지역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소독·차량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 강화를 주문했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일대 ASF 방역 현장을 찾아 야
강원 양양군 서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긴급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6분경 양양군 서면 서림리 산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미천골 쉼터 인근에 지휘본부를 마련하고 차량 45대와 특수진화대원 등 187명을 투입해 산불 신화에 나서는 한편, 강릉시와 고성군에 장비와 인력 지원
기후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축적한 산불진화 경험과 기술이 중앙아시아 현장에 직접 전파된다.
산림청은 이달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산불진화 교관 양성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프랑스-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3자 협력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산불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
정부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투입하는 등 첨단기법을 총동원한다.
환경부는 겨울철을 맞아 포획, 폐사체 수색, 차단 울타리 관리 등 강화된 대응 태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생멧돼지 ASF 겨울철 중점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은 번식기에다 먹이 부족 등의 이유로 야생 멧돼
육안으로 잡기 어려운 잔불 포착 가능개인 진화 장비도 긴급확보해 투입
서울시가 2일 인왕산 산불 재발화를 막기 위해 열화상 드론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피사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감지해 가시화하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다. 육안으로는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보다 온도가 높은 지점을 파악할 수 있어 잔불을 잡아낼 수
경기 여주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축구장 1.7개 규모가 불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후 5시 28분경 여주시 강천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투입된 진화 인력을 일단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4일 0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약 80%다. 하지만 산불 현장 지형이 절벽 및 낭떠러지라 야간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3시간 만에 진화됐다.
2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경 울진군에 발생한 불이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23시간 34분만이다.
불은 전날인 28일 낮 12시 6분경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불은 강풍을 타고 주변 산과 마을로 번졌고 건조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정부가 전국을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생 멧돼지 ASF 검출지역이 확산과 봄철 ASF 발생위험이 증가에 따라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 이후 ASF 발생지는 충북 충주와 보은에 이어 경북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진화 헬기 25대, 진화대원 804명을 투입해 6일 오전 7시 산불 진화를 마쳤다.
5일 오후 1시 29분경 발생한 이번 산불로 주택 1동과 창고 2동이 전소했고, 산림면적 12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산
G마켓은 울진·삼척 소방관들과 현장구호단체 지원을 위해 실시한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 모금을 조기 달성하고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G마켓 회원 누구나 히어히어로 캠페인 내 ‘무료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500원씩 G마켓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금 ‘후원쇼핑’ 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식을
경남 합천군에서 시작해 경북 고령군까지 번진 산불이 마침내 진화됐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합천ㆍ고령 산불은 이날 오후 6시께 주불 진화가 마무리됐다. 전날 오후 2시 26분께 불이 시작된지 27시간여 만이다.
주불이 제어되면서 주변 시ㆍ도 소방력까지 동원되는 '동원령 1호'도 해제했다. 다만 관할 기관뿐 아니라 인접 기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경북소방본부에 면체(소방용 마스크 안에 덧대는 천) 소독기, 고압세척기를 비롯 2억50000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소방관지원 프로그램 ‘히어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1개 시ㆍ도 지역에 총 22억5000만 원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고 등록상품만 1억 개일 정도다. 우리 부서는 이렇듯 많은 상품 속에 숨겨져 있는 공익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똑같은 드론이라도 소방관의 손에 들어가면 험난한 산악 지형에서 조난자를 발견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홍윤희 기업커뮤니케이션팀장)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
“젖은 소방화를 말릴 길이 없어 무좀에 시달리는 등 소방관들의 현실은 ‘이름 없는 영웅’들에게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지요.”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코리아는 소방관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에 힘을 쏟아왔다. 사회공헌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아온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이사는 “사회 ‘공헌’보다 소셜 임팩트(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