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주민자치회 등 시민들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여수 을) 국회의원의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순천시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총연합회, 청년연합회, 일류플래너, 자율방범연합회 소속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 발표와 함께 항의서한을 여수 을 지역위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시의회 일정을 이유로 오는 29일 예정된 2차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하지 않기로 했다.
노 시장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오는 29∼30일 시의원 7명의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 일정을 내세웠다.
노 시장은 이번 시정질문은 제9대 전남 순천시의회 마지막 시정질문이고 2025년 정리 추경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을)이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을 상대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노 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특혜 고리' 의혹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순천시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성공을 위해 김건희와 거래한 것 아니냐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이 6일 '순천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 가졌다.
300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단순한 의정 보고를 넘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시민이 직접 스티커와 모바일 투표로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펼쳐졌다.
토론회는 전남 동부권의 현재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몸싸움하는 추태로 물의를 빚었다.
2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B 의원은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언쟁과 함께 손찌검을 주고받았다.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활동 후 만찬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환경복지위
이번 4ㆍ10 총선에서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민의힘), 안도걸 전 기재부 2차관(더불어민주당) 등 기재부 출신 후보가 7명이나 당선됐다.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재정·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포진할 전망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기재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5명, 민주당에서 2명이 나왔다.
국민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라남도 순천시 등 ‘보수 불모지’인 호남을 찾아 4·10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순천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번에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에서 후보를 냈고 성심성의껏 노력할 자세다. 그걸 보여드리기 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해 드릴 수 있는 부분, 저희에게 원하는 부분을 충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 억 원 이상 하락한 아파트도 속출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55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
8월 중순 기준 백신 접종 완료율 11.5%해운업 종사자, 해외 교류 과정 위험률 높아해수부, 5개월 만에 대책 마련…뒤늦은 대응홍문표 "하루빨리 백신 접종받을 수 있어야"
생애 마지막 항해를 나갔던 A 기관장(65)은 부산에서 출발해 5월 아랍에미리트에 도착 예정이었다. 그러던 중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에 달하던 인도 항에 잠시 정박했다. A
국힘 "감사원서 전원 재조사" 역공헌정 사상 첫 전수조사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불법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국민의힘도 소속 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전원 공식 전수조사의 첫발을 떼게 됐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전략기획위원장에 정태호 의원(초선·서울 관악을)을 임명하는 등 중앙당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을 전진 배치해 문재인 정부와 발맞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임명을 의결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방역당국이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출발일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장은 “해
곧 다가올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항공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인 상황에서 수 개월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여행으로 대체되며 일시적으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항공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책 마련에 분주하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4월30일~5월5일)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로 향하는 모든 국내선 탑승객들에 대해 발열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월29일부터 5월5일까지 전국 공항(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 여수)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 탑승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항공편 탑승구에
방송 3사(KBS, MBC, SBS)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됐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지역구 내 최대 격전지인 목포에선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48.7%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38.4%로 열세다.
여수갑 지역에선 민주당 주철현
전남 지역 10개 선거구의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전남 지역에서는 10개 선거구에 총 45명이 등록,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각 8명이다. 민생당과 정의당 각 1명, 우리공화당과 민중당 각 2명, 국가혁명배당
6.13 지방선거가 5개월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출렁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저울질 중인 현역 의원이 전체 의원 10명 중 1명이 넘는다. 2014년과는 판이하게 선거판이 민주당에 상당히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평균 5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평균 15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호남 4선 중진 주승용 의원이 선출됐다.
주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5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정책위의장은 주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4선의 조배숙 의원이 당선됐다.
주 원내대표는 ‘3번 탈당 3번 당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풀뿌리’ 출신 정치인으로 통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22개 단수 추천, 경선 6개 경선, 20곳 사고위원회를 의결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는 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