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노동자와 농민의 삶을 지키는 선택,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기후정치를 위한 선택, 소외되고 차별받는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고(故)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라며 “이분들이 지키고 살려낸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국민...
앞서 시민회의가 추천한 여성 후보 2명도 반미 전력으로 낙마했고, 소수당 몫으로 합류한 진보당의 종북 논란도 여전하다. 민주당이 정권 심판을 이유로 이념·정책의 결이 다른 세력들과 '꼼수 연대'를 구축한 만큼 파열음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시민회의 측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상임위원 10명은 전날(15일) 전원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합류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최근 '반미 전력'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여성 후보 2명의 대체자로 이주희 변호사와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재추천했다.
14일 야권 등에 따르면, 시민회의 측은 이 변호사와 서 전 위원을 민주연합에 재추천하기로 했다. 이 변호사는...
범야권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번’ 후보로 유력했던 전지예 전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의 자진 사퇴로 인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과 연합정치시민회의 간 내부 분열 조짐이 보이는 데다 비례대표 무용론까지 제기됐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여성농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이를...
10일 진보단체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주도한 국민후보 공개 오디션에서 전 운영위원은 여성 1위로 통과했다. 그밖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선발됐다. 이들은 비례 명부 20번 내 당선권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다만 민주당은 전 운영위원 등의 반미·친북 논란을 이유로...
그 밖에 남성 1위인 김 교수(100점)는 비례 12번, 여성 2위인 정 전농 구례군농민회장(72점)은 비례 17번, 남성 2위인 임 전 소장(72점)은 비례 20번에 각각 배치된다.
중도 낙마하지 않을 경우 당선이 확실시되는 전 운영위원은 주한미군 철수·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 등 반미 단체로 알려진 겨레하나 활동가 출신이다. 정 전농 구례군농민회장도 경북 성주에서 사드(THAAD...
정 구례군농민회장은 전국에서 여성으로 유일하게 전농의 군 농민회장을 맡았다.
군 관련 진보 인권운동을 해온 임 소장은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 전문위원, 국방부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을 거쳤다. 전 운영위원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금융정의연대에서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민후보...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농민은 전체 농사일의 50.2%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농업인은 가사를 병행하면서 수확관리와 잡초관리 등 주로 기계화율이 저조한 과수나 노지채소 등 노동집약적 영농활동에 종사했다. 때문에 여성농의 감소는 농가 일손 부족과 직결된다고 농경연은 분석했다. 실제로 여성농업인 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농촌에 입성한 청년들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벽에 페인트칠하며, 농민들에게 공산당의 지도력을 찬양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수십만 명의 청년을 농촌으로 보내 실업률을 낮추는 동시에, 국가 경제 성장에서 소외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고 있다.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보내겠다는 생각은 중국 공산당 역사에 깊숙이...
농지개혁·의무교육·여성 참정권인적자본 축적해 산업기반 다져박정희 시대 고도성장으로 결실
전기는 산업의 쌀이다. 사람이 쌀 없이 살 수 없듯이 전기가 없는 산업은 상상할 수 없다. 해방 직후인 1945년 남북한의 전력 비율은 북한이 83.2%, 남한은 16.8%였다. 거기다 북한은 1948년 5월 남한에 공급하던 전기를 끊어버렸다. 요금을 주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당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을 막론하고 여성, 농업 초년생, 고령층 등 여러 사용자군이 안전하고 쉽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국가 검사 통과를 바탕으로 TYM은 자율주행 농기계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 기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특히 정지 위치...
‘양곡관리법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나’라고 묻자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것은 근본적인 농업의 미래하고는 관련이 없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일부 농민 단체에서 반대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양곡관리법을 반대하면서 그 대안이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그래서 밥을 잘...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해군, 나주시, 음성군, 청양군 등 13개 시‧군과 여성단체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물가 부담을 줄이고,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매결연지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배, 사과 등 과일,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 및 제수용품 등 12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12~13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1일 ‘홍성군의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농산물 홍보영상 규탄 및 사과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한 여성 농민의 제보로 홍성군청에서 제작한 홍성마늘 홍보영상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공공장소에서 5분마다 송출된 이 영상은 성적 표현을 연상시키는 내용이 선정성을 넘어...
15:00 농민의 길 단체장 간담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0:30 제분업체 현장 간담회(서울), 17:00 수급상황 점검 회의(세종)
△22년 상반기 농식품 수출 실적 발표
△농관원, 쌀 도정도 디지털 판별법 독자 개발
6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직원조회(세종)
△농식품부 차관 14:30 차관회의(서울)
△믿음이 갑니다, 우리 땅이 키운 국산 밀
△외식업계(치킨...
많은 여성농민들은 자산의 지위도 낮다고 인식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농촌 지역사회에서 여성농업인 지위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농지와 토지, 주택을 보유한 여성농민은 비율은 조사 대상자의 31.4%, 13.7%, 28.5%로 조사됐다.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는 응답도 23.2%에 달했다. 반면...
40세 기준 남성 1만3160원, 여성 3960원이며, 한 번만 내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연납방식이다. 만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에서는 농협금융 출범 10주년과 ESG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에 가입하고, 첨부된 ESG 실천 서약에 동의하면 나무 1그루를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 나무는 농협생명이 업무협약을...
이어 "긴 코로나 그늘 속에서 우리 모두 참 지쳤다"며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보건의료인,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 어르신들, 장애인들, 그리고 집 없는 서민들에게 팬데믹은 더 가혹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심 후보는 "이번 코로나 고비만 잘 넘기면 희망이 보인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 희망의 봄을 만들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