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취임 104일만에 1기 내각 구성이 완료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장관급 인사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차정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9일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원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으로 적격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의견과 함께 부적격하다는 국민의힘 입장이 함께 제시됐다.
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시민단체 활동이나 변호사 경력을 보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반면 조은희
원 후보자 "'피해호소인' 용어 바람직하지 않아"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신청 기각 의견⋯"사과"경찰청과의 합동 성매매 단속·점검 재개 의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개편 의지를 밝히며 "성평등정책 총괄 조정과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자는 3일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원 후보자 "포괄적 차별금지법, 필요성과 의미 크다"
부처의 위상과 정책을 강화하는 힘 있는 성평등가족부를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다.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처음 출근한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가장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에 관해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개편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평등 확산, 폭력피해자, 위기 가족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정책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13일 원 후보자는 "여가부 장관은 그 누구보다 헌신적인 자세로,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살펴 목소리를 듣고 현장과 소통하고 손발 맞추어 이들을 보듬어야 하는 자리라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원민경 변호사를 발탁했다. 앞서 강선우 후보자가 사퇴한 후 21일 만의 지명이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원 후보자는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자문위원 등을 거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해 활동해온 법조인"이라며 원 후보자를 소개했다.
이어 "성별 갈등은 우리 사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원민경 변호사를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장관급 6명 인선안을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
김행 이후 또 낙마한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잔혹사'여가부 "좋은 분을 보내주시길 기다리는 수밖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여가부 장관 공석 사태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장관 공석은 '잼버리 파행'으로 김현숙 전 장관이 사퇴한 후 17개월째다.
24일 여가부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출입 기자들에게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강 후보자는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의지를 밝히면서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여가부 장관 공석 사태도 일단락될 전망이다.
21일 여가부 관계자는 전날 대통령실 브리핑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 정도만 알고 있다"라며 "(강 후보자가) 임명이 되는 거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날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과거 보좌진들에게 쓰레기를 버리게 하고, 변기 수리를 지시하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진행하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강 후보자는 3주간 청문회 준비 소회를 묻는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제가 부족했던 점은 더 겸허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인선 여가위원장은 청문회 일시에 관해 이같이 밝히며 "공직 후보자로부터 선서와 모두 발언을 들은 후 위원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최종 발언을 듣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강선
존폐 갈림길에서 기능·위상 강화될 여성가족부예산 확보 등 후속 과제 산적⋯추진력 발휘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16개월간 공석이었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성평등가족부' 개편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여가부의 명칭 변경과 기능 확대 등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4일 여가부 관계자는 "강 후보자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가족부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3일 강 후보자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소감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있을 국회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방부와 고용노동부, 과기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무조정실장 등 모두 12명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에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과기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외교부 장관엔 조현 전
성범죄자 취업제한 실효성 강화 및 피해자 보호 조치 강화 추진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 도입…공공·민간 돌봄서비스 확대 기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성착취 목적 대화·유인행위) 처벌 범위를 오프라인까지 확대 △성범
안보·치안수장 공백 장기화…국회 합의 전제 임명 가능성與, 崔에 거듭 임명 요청…野 "차관이 잘하는데…협조불가"
정부가 계엄 사태 이후 공석인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을 여야 합의 추천을 전제로 임명하는 방안을 열어둔 것으로 파악됐다. 탄핵 정국에서 안보·치안수장 장기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두 장관직에 대해서는 다른 장관 인선과 별개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
여성가족부 장관이 8개월째 공석인 가운데, 야당 의원들은 "동네 통장도 이렇게 오래 비워 두지는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3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가부 장관은 8개월째 공석이다. 동네 통장도 이렇게 오래 비워두지는 않는다"라며 "장관 없이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 위원회가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리고,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