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엔터업계 최초로 신용등급을 받으면서 공모채 발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금리와 수요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개될 경우 하이브의 채권시장 데뷔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엔터 산업의 구조적 불확실성과 최대주주 방시혁 의장의 지배구조 이슈 등이 변수로 거론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간헐적인 ‘셀온’(호재 직후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엔터업종 내 모멘텀(성장동력)이 될 만한 ‘큰 것’은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연구위원은 △6월만 BTS 멤버들의 제대 → 완전체 컴백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린 개인 순매수액이 연초 이후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KPOP포커스 ETF에는 올들어 202억 원의 개인순매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순자산액도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 ETF는 지난 2월초 순자산액 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엔터주는 관세 압박을 피할 수 있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고환율, 실적 성장 수혜 전망도 엔터주의 상승을 뒷받침했다.
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3.01%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엔터주인 에스엠은 2.78% 오른 10만7100원, 팬-아티스트
다음 주(24~28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 주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감세안 기대감,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 AI 반도체 기업 호실적 등이 꼽힌다. 반면 트럼프의 반도체·자동차·의약품 관세 부과 가능성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는 2550~2700 포인트(p)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3% 늘어난 68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1억 원, 98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팬덤 소통 플랫폼 프롬(Fromm), 커머스 상품(MD), 해외 투어 등 모든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수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는 빌보드가 27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발표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이름을 올린
바이낸스 주최 비대면 토론회블록체인 친화적인 포괄 규제 도입가상자산 사업자에 세제 혜택 부여韓 기술 강해 게임ㆍ엔터 산업 등 기회
한국이 글로벌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징벌적 과세보다는 점진적 접근을 통한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의 거대한 소매 시장과 기술적 기반으로 인해 아직까지 골든 타임이 지나진 않았지만, 포괄적 규제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한대흠(오른쪽) 삼성서울병원 사회공헌팀 파트장과 박바름 SM엔터테인먼트 CSR 유닛장이 이상은(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장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사회적 책임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
한국과 브라질이 디지털 전환, 바이오 및 의약, 공급망, 그린경제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2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외교부와 공동 개최한 '제13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우스(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뮤직 부문 글로벌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뮤직 부문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를 기획, 제작하는 데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엔터는 올 상반기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쟁글 어돕션 2024’ 진행바이너리코리아 “일부 팬들 블록체인 싫어해…웹2 성공 후 웹3 확장”LVMH “웹3, 명품 브랜드 가치와 충돌…인재 발굴에는 도움될 것”
엔터테인먼트, 유통 업계 등 전통 기업들이 웹3 시장에 발을 담그려고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엔터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이미지가 팬들에게 부정적으로 다가오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음반 밀어내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민 대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자회사가 반품조건부 사입을 하도록 하거나 유통사의 팬 이벤트 등을 활용해 초동판매량을 부풀리는 것을 밀어내기로 볼 때, 하이브의 주장과 달리 뉴진스의 ‘겟 업’ 사례는 밀어내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엔터테인먼트산업과 카카오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 강점… ‘글로벌’과 ‘안정화’에 집중새로운 리더십 중심으로 쇄신 시스템 구축에 속도…핵심 경쟁력 강화 통해 글로벌 공략 박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COO(Chief Operating Officer)와 장윤중 GSO(Global Strategy Officer)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초록뱀미디어는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와 현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는 씨티프라퍼티가 보유 중인 초록뱀미디어 지분 전량(39.33%)과 경영권을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매각 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이의신청에 앞서 이번 매각 추진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의결 사유를 해
하반기 HANARO Fn K-POP&미디어 ETF 22.9% 내려TIGER 미디어컨텐츠 ETF 21.6%↓…대표 엔터주 대거 하락 여파증권가 "신인 모멘텀과 스트리밍 실적 성장…내년 최대 실적 갱신"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 엔터주들의 주가가 맥을 못추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권가는 내년 신인 모멘텀과 기존 탑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3분기 매출 299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7%, 전 분기 대비로는 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개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8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약 2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IT, 엔터 산업의 유망 기업에 투자한 일
1년 9개월 만에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열려'빈 살만' 방한 계기 26건 성과 점검 및 17건 신규 협력과제 발굴
자동차와 바이오, 엔터 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모색하고, 이를 발판 삼아 중동 지역 전반으로 수출을 늘린다. 이를 위해 한국과 사우디의 주요 11개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 협력의 청사진을 그렸다.
산업통상자
재계약 이슈가 쏘아올린 엔터주 약세 흐름YG, SM, 하이브 등 일제히 약세“단기 조정 구간…실적 성장 동력 다수”
올해 상승세던 엔터주가 아티스트들의 재계약 리스크에 제동이 걸렸다. 추석 연휴 이후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과 데뷔를 앞둬 엔터주에 대한 기대감은 상승세지만, 주가는 조정을 받아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디스(ifLANDIES)’가 4세대 K팝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리더 세림과 콜라보 신곡 ‘이프 유(if YOU)’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프랜디스는 지난해 말 데뷔한 메타버스 걸그룹으로, 이프랜드가 주요 활동 플랫폼이다. 이프랜디스는 가나다엔터테인먼트의 가온,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