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비롯해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 바카보브 압두잘로비치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자리했다.
우즈벡 측에서는 ‘양국 광물분야 협력방안’을 주제로 이슬라모프 파카도비치 광물지질부 장관이 발표했으며, 전자제조업 및 에너지화학 공기업 대표들이 광물분야, 에너지․인프라 산업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을 때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손을 잡는게 중요하다”며 “러시아...
양측은 매 2년마다 순환 개최되는 외교장관 전략대화와 매년 개최되는 차관급 정책협의회의 틀 내에서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국토교통부 장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이 자리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에서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아쉬르굴리 베글리예프 대통령 고문,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건설·산업 부총리, 라힘베르디 제파로프 대외경제은행장, 메르겐 구르도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명의의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페루 공식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양국은 이날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양측은 에너지·산업·교통·농업 분야 저탄소 전환 가속화, 기후 관련 정책·기술 교류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
안 장관은 "석유·가스 전량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에너지안보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측면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갖는 의미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직접 이번 탐사시추 계획을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아브레우 대표에게는 성공적인 탐사와 개발을 위한 지속 지원을 요청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방한...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차입 비용이 감소해 경제 활동을 장려하고 석유 수요를 늘린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석유 수출국들이 수요에 따라 생산량이 조정될 수 있다고 말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킨 것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국내 최초 아프리카그룹 성과 이어 내실 다지기사상 첫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 주관주요 기업인 교류…에너지‧광물 사업 협력 방안 논의일찍이 눈뜬 아프리카 투자…新 법률시장 개척민관추진委 선정…‘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준비“정확한 현지 정보‧적절한 파트너 찾는 게 열쇠”
‘2024년 한국‧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포럼’을 성공적으로...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의 이행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KOAFEC)와 한-아프리카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장 회의, 통계청장 회의 등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25.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결과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경제부 특임 장관 등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성수 글로벌 세아 부사장, 황선영 넥스페이스 대표,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서지원 포스코 전무,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 박승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등 UAE 진출에...
김 차장은 “한일 간에 글로벌 수소 공급망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수소 관련 표준, 에너지 규격, 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간 한일 자원협력대화도 6월 중순 출범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에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머크社,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생산시설 착공(석간)
△한-조지아 경제동반자협정(EPA) 2차 협상 열려(석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제협력 성과·행사 최종 점검
△공급망 내 재생원료 사용 인증으로 우리 기업 수출 돕는다
30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0:00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강연 (서울시 강북구)...
산업건설부 장관이 공동으로 수석대표를 맡고 있으며 의제 관련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0년 11월 제9차 회의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뤄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 안보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에너지 △무역투자...
SK텔레콤은 21일~22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유영상 CEO가 약 17개국 정부, 재계 인사들 앞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정상과 디지털부 장관, 국내외 빅테크 대표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21일 정상세션과 22일 장관세션으로 나눠...
대면회의로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의 ‘장관 세션’에는, 공동개최국인 한국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미셸 더넬란 장관이 주재하였으며, 각국을 대표하여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 UN 등 21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아울러 국내 삼성전자, SKT, LG AI연구원 및 해외의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장관 세션에서는 AI 안전 연구소의 네트워킹 등 글로벌 협력 방안과, 에너지, 환경, 일자리 등 AI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28개국이 동참한 'AI 안전, 혁신, 포용 증진을 위한 서울 장관 성명'을 채택했다. 여기에는 저전력 반도체 등 AI 확산에 따른 막대한 전력 소모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새로운 제도와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오영주 장관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CBAM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ㆍ알루미늄ㆍ비료ㆍ수소ㆍ시멘트ㆍ전력 등 6개 품목)을...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EU 27개국으로 구성된 교통·통신·에너지이사회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AI 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EC)가 2021년 초안을 발의한 지 3년 만이다. AI 규제법안은 모든 입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일 내 관보에 게재된 후 다음 달 발효될 예정이다.
EU의 AI 법은 미국의 가볍고...
특히 지난달 열린 기후ㆍ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미국ㆍ영국ㆍ일본 등 주요 7개국(G7)이 2035년께부터 탄소 포집되지 않은 석탄 화력발전을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하면서 탄소포집 기술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글로벌 탄소포집 시장 규모는 2028년 152억4000만 달러(약 21조 원)로 2021년에 비해 6.5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닛케이는 “중국이 지식재산권 확보는 물론...